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기록된 바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으리라 함과 같으리라.”(롬15:20-21)
당회장님께서 이곳이 평생 목회지라면 흔들리지 않는 확신 있는 말씀을 달라고 기도하시던 중에 응답받으신 말씀이 위의 로마서 15장 20-21절 말씀입니다. 개척의 소명을 받으시고 교회가 없는 지역, 복음의 기쁜 소식을 들어야 할 많은 사람들이 있는 지역을 위해 기도하시며 1989년 8월, 아무 연고도 없는 이곳 안산으로 인도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고잔동 661-3번지의 현대연립 상가 지하 개척교회로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교회,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회'를 위해 목회 비전을 세우고 기도할 때 그 비전을 이루리라고 확신하는 성도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30년이 지난 지금, 우리 안산중앙교회는 ‘친정집 같이 평안한 교회’로 교회에 오시는 분들이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고 복음에 뿌리를 내림으로 사람을 살리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일에 헌신함으로, 8개의 주일학교와 다니엘 잼프(청소년목장), 우리중앙홈스쿨, 중앙어린이집 등을 통해 다음세대를 다니엘같은 보석세대로 키움으로 처음 교회개척 때의 비전을 이루어 가는 모습이 참 감사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모든 것을 넘치도록 채우시는 분이 계시는 곳입니다”(엡1:23)
우리 교회가 부흥하면서 성도들의 가정과 자녀들과 생업의 현장도 함께 성장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소원인 성경적인 교회를 회복하여 목장에서 삶을 나누고, 서로 위하여 기도하고 마음을 나누며 VIP를 초청하여 사람을 살리고, 삶 공부를 통하여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가치관을 변화시켜 하나님의 자녀다운 복된 삶을 살며,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적으로 결단하여 주섬대사함으로 남편들이 믿음의 족장으로 세워지고, 자녀들이 민족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는 민족의 지도자로 세워지는 믿음의 명문가정으로 세워지게 하심을 보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우리 안산중앙교회의 지나온 30년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요 10:10)
형통 중에 감사하면 형통이 쭉~ 늘어나고, 불행 중에 감사하면 불행이 금방 지나가고 간증이 남습니다. 우리 교회의 지나온 시간들은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행하실 것을 믿습니다.
10월의 창립 30주년 감사예배와 가을 열매맺는 전교인 특별새벽기도 총진군, VIP를 초청하는 가을 새생명축제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여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하나님의 소원에 주님 오실 그날까지 귀하게 쓰임받는 우리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안산중앙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과 생업과 목장에서, 이미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가 더욱 풍성해 짐으로, 더욱 넘치도록 채우시는 하나님의 축복과 보혈의 능력을 누리시는 주인공들이 다 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하늘 복 받으세요 담임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