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교만합니까? 겸손해야 합니다 Ⅱ
예레미야는 사랑하는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마음과 눈물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심판을 받아야 하는 이유(죄)를 한마디로 말하면 ‘교만’했기 때문이라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나는 교만한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다음 항목은 기독교인들이 가질 수 있는 교만에 대한 예시입니다. 스스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1.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 것
12. 자신이 어느 정도 되는 사람이니까 이 정도는 누려야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13. 자신이 현재 누리고 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14. 다른 사람을 외적인 조건으로 판단하는 것
15.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조금이라도 낫다고 생각하는 것
16. 순종에 조건을 다는 것
17.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지식, 경험, 소유, 주변 사람, 소속, 조건, 능력 등을 내세우려고 하는 것
18.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려 드는 것
19.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하는 것
20. 다른 사람의 부족한 부분을 긍휼한 마음으로 바라보지 않는 것
21. 다른 사람의 유익보다 자신의 유익을 더 생각하는 것
22. 사람들을 저울질하는 것
23. 소모적인 논쟁을 하는 것
24. 자존심이 상하는 것
25. 자신의 마음대로 성급하게 행동하는 것
국어사전에서 교만은 ‘잘난 체하며 겸손하지 않고 건방진 태도’를 말합니다. 즉, ‘어떤 태도’를 나타냅니다. 성경에서는 이를 ‘관계를 통해’ 설명합니다.
위에 나오는 사항들을 정리하면 교만한 사람에게는 세 가지 관계적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교만의 출발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제일로(최고) 여기지 않는 태도를 말합니다.
두 번째는 ‘자신에 대한 태도’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모든 면에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자기 유익과 자랑, 자존심과 명예, 자기 생각과 일을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보다 우선으로 합니다.
세 번째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자기 기준에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를 합니다. 자신을 다른 사람보다 낫다고 여깁니다. 특히 교만한 사람에게는 남을 불쌍히 여기는 눈물이 없습니다. 눈물은 사랑입니다. 결론적으로 교만은 ‘이웃에 대한 관심 없음’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없으면 나는 교만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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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복 받으세요 담임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