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월)부터 위드바이블 신약일독에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안산중앙교회는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함께 동역하고 동행함으로 복음적인 교회, 성경적인 교회를 힘쓰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은혜로운 말씀이 증거되는 교회, 친정집같이 평안한 교회, 다음 세대를 잘 키우는 교회라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러한 귀한 얘기들의 기본은 바로 ‘성경대로’입니다.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 말씀이 스며들어 삶의 향기가 되어 나타날 때 들을 때 우리 교회의 영적 항해는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목회자로서 우리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말씀이 삶 가운데 스며있는(배어있는) 성도들’이란 얘기를 듣는 것은 더없이 큰 칭찬이며 힘이 되는 얘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스며들다’는 ‘밖으로부터 안으로 흘러들어가다’는 뜻입니다. ‘배어있다’는 ‘밖으로부터 스며든 것이 자리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상태를 잘 설명해 주는 것이 음식입니다. 음식 재료에 양념이 고루 스며있고 오랫동안 숙성이 될수록 맛있는 음식이 됩니다. 이와 같은 원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에서도 적용됩니다. 구원은 우리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밖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이 말은 구원이란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 때(믿을 때) 이루진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구원을 받은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받아들여서 내 마음에 스며들고,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을 갖지 않고 세상 가치관을 중요하게 여기고, 관심을 갖는다 하더라도 말씀대로가 아닌 자기 방식대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빛과 소금이 되어 세상에 호감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비호감을 갖게 합니다. 맛있는 음식이 되기 위해서는 양념이 배어드는 숙성의 시간이 필요하듯이,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우리의 삶 가운데 나타나기 위해서는 숙련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우리 안에 스며드는 시간입니다. 그 숙련의 시간은 어느 날 갑자기 말씀을 많이 읽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읽고 묵상하며 순종하는 하루하루 시간의 모임입니다. 다이어트나 운동도 서둘러 무리하면 오히려 탈이 나는 것처럼,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을 읽는 것도 하라니까 억지로 하거나, 밀린 숙제 하듯이 한꺼번에 하는 것은 재미도 없고, 말씀의 참맛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어느 성도님이 “전에는 말씀 없는 신앙생활을 했었는데, 지금은 일주일에 2~3번만 말씀 묵상을 하는데도 뭔가 삶에 변화가 느껴집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꾸준함이 핵심입니다. 2~3회가 4~5회가 되고 일상이 되면 말씀이 삶이 됩니다. 특히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알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빛과 진리의 말씀이 자기도 모르게 몸에 배어들게(스며들게) 되어 어둔 세상의 영향을 받지 않고, 밝고, 맑고, 선한 영향력을 주며 살아가게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말씀이 스며있는 성도’가 되는 것은 지나온 수많은 시간 동안 새벽기도회, 평신도 교육, 다음세대 신앙전수에서 꾸준히 말씀을 통독하고 묵상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스며들어서, 하나님의 자녀로, 영혼과 범사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며 점점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스며들면 들수록 배어나면 날수록 여러분에게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월 3일(월)부터 시작되는 위드바이블(신약일독) 성경읽기에 모든 성도님들의 행복한 동행되시도록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섬기고자 합니다. 구정명절 후 섬기게 되는 신년축복대심방을 위해서도 목사님과 심방팀, 심받 받는 가정들을 위해 함께 기도로 동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시 새해,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담임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