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주의 인도하심
설교본문 : 시편 23편 1 ~ 3절
설 교 자 : 한승엽 목사
설교일자 : 2026년 06월 07일
설교영상 :
설교요약 :
인생은 2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느냐, 받지 못하고 사느냐 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행복의 조건을 잘못 찾습니다. 돈이 조금 더 있으면, 건강이 회복되면, 자녀가 잘되면, 배우자가 달라지면, 좋은 집과 좋은 환경을 가지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것들은 삶에 필요하고 감사한 선물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우리 영혼의 참된 행복을 만들어 주지는 못합니다. 오늘 시편 23편에서 다윗은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다윗이 이 고백을 한 이유는 모든 형편이 완벽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다윗의 인생에도 원수가 있었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있었고, 두려움과 외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목자가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가 아무리 좋은 옷을 입고 맛있는 것을 손에 들고 있어도 부모를 잃어버리면 행복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가진 것이 부족해도 부모의 품 안에 있으면 아이는 안심합니다. 우리 인생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채 무엇을 더 가진다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비로소 영혼은 안식을 얻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되면,
1. 행복해집니다.
예수님은 바로 이 일을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셔서 믿는 자 안에 거하십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지 교회에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시고, 내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0절은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예수님은 우리를 벌주기 위해 오신 분이 아닙니다. 우리와 함께 살기 위해 오신 분입니다. 우리가 외로울 때 함께하시고, 두려울 때 붙드시고, 무너질 때 다시 일으키시는 선한 목자이십니다. 그러므로 행복은 환경이 바뀔 때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오실 때 시작됩니다. 사람 때문에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때문에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배우자에게 행복을 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자를 축복하는 사람이 됩니다. 자녀에게 내 만족을 요구하는 부모가 아니라 자녀를 복되게 세우는 부모가 됩니다. 교회 안에서도 받기만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 받은 은혜를 흘려보내는 사람이 됩니다.
2. 정말 믿게 됩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십니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이제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예수님, 제 안에 오십시오. 저의 목자가 되어 주십시오. 저의 인생을 인도하여 주십시오.” 이 고백이 오늘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나의 목자가 되시면 광야도 끝이 아닙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도 버림받은 자리가 아닙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면 우리는 다시 살아납니다. 영혼이 소생됩니다. 의의 길로 인도받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이렇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목자이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나의 목자이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불행한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나의 목자이십니다. 그러므로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성도에게 필요한 것은 다시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주님, 제가 사람을 너무 의지했습니다. 환경을 너무 붙잡았습니다. 이제 주님을 나의 목자로 믿습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면 충분합니다.” 이 고백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주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은 상황이 완벽해서 행복한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함께하시기에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어디에 있든지 은혜의 통로가 됩니다. 가정에서, 목장에서, 일터에서, 교회에서 생명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