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받은 은혜를 간직하려면
설교본문 : 민수기 3장 2 ~ 4절
설 교 자 : 한승엽 목사
설교일자 : 2026년 04월 26일
설교요약 :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았던 한 가정이 등장을 합니다. 바로 아론의 가정입니다. 아론의 가정은 믿음의 명문 가문인데 왜냐하면 아론으로 말하면 지파도 레위지파 중에서도 제사장 지파에다가 그의 친동생은 민족의 지도자인 모세입니다. 친동생 모세는 민족을 이끄는 통치권자였고 아론은 대제사장입니다. 신정 정치가 이루어질 때에 모세와 아론은 탑리더십으로 형님과 아우가 민족 전체를 다스리던 가정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었다면 아론은 영적인 리더십을 가지고 대제사장으로서 백성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대제사장의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면에 있어서 이 아론의 역할이 모세의 역할보다 실제적으로도 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에 아론은 하나님과 더 가까워야 했었고 백성들의 제사가 하나님 앞에 올라갈 수 있도록 자신이 더 하나님과 가깝게 하나님과 소통해야 했고 백성을 대신해서 유일하게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는 책임도 가졌고 권한도 가진 인물입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과 백성들 앞에서 큰 은혜를 입은 가정이 아론의 가정입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계속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사용하십니까? 거룩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이 어떤 성도를 가장 귀하게 사용하시는가 할 때 거룩한 성도를 사용하십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사역도 열심히 해야 되지만 여러분의 삶이 거룩한 산제물이 되도록 거룩한 삶을 위해서 몸부림쳐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성도를 찾고 계십니다. 깨끗한 성도를 찾으십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왜 거룩하지 못했습니까? 거룩하지 못한 이 사람들이 왜 성소에 불을 들고 들어가 하나님의 제단 앞으로 나아갑니까? 회막 안에 번제단이 있고 성소가 있고, 성소 안에 분향단이 있는데, 거기까지 왜 다른 불을 가지고 거룩하지 않은 채 들어갔습니까? 왜 이 사람들이 거룩하지도 않은데 성소에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까? 날마다 그 일을 해서 그렇습니다. 늘 해왔던 사역에 너무 익숙해져서 이제 거룩을 생각 안 해도 눈만 뜨면 내가 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이 계속하다 보니 그렇게 거룩에 대한 부담 없이 익숙해져서 그 일을 또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익숙해지면 거룩이 사라집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직분에, 사역에, 칭찬받는 일에 익숙해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익숙해지면 대충 하게 되고 건성으로 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성실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제사장의 역할은 번제단의 불을 꺼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제사를 하든 안하든 제물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제사장은 항상 불이 피워져 있어서 하나님이 원하시면 언제나 제사 지낼 수 있는 준비를 항상 언제든지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백성이 와서 제물을 드리면 바로 즉시 하나님 앞에 제사 지낼 수 있도록 이 불을 꺼트리지 않는 것이 제사장의 역할입니다. 절대로 꺼져서는 안 되고 제물이 없어도 제단의 불은 항상 피워져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 제단의 불이 항상 피워져 있어야 분향단에 불을 갈 때에 이 불을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분향단의 불이 꺼지고 여기에 불이 없으면 제사장은 큰일 나는 것입니다. 여기에 불이 항상 있어야 성소 안에 불이 절대로 꺼지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이 불이 항상 피워져 있어야 되는 겁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제단의 불을 꺼트리고 아무 불을 빌려 와서 불을 피우려 했습니다. 그들이 당연히 피우고 있어야 할 제단의 불을 꺼트려 버렸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게으름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게으르지 않도록 성실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은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 제일 좋은 성도는 은혜 안에 있는 성도입니다. 모든 성도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신 특권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니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은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사역과 직분을 누리는 권리로 생각하지 말고 한없는 은혜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나를 하나님이 사역자로 성도로 불러 주신 것입니다. 성도가 되는 것은 노력으로 따낸 자리도 아니고 열심으로 얻어낸 자리도 아니고 하나님이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나답과 아비후의 문제는 태어날 때부터 제사장 집안이다 보니까 자신에게 맡겨진 사역과 직분을 권리인 줄 알았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당연한 것이라고 알았습니다. 은혜 받은 것이 아니고 당연히 내가 누릴 수 있는 합당한 내 권리라고 착각을 한 것입니다. 내가 노력해서 이 자리까지 왔다고 말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어떻게 노력해서 이 자리까지 왔는데라고 하면 그건 권리가 되지 은혜가 되지 않습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태어날 때부터 대제사장 집안에 태어나다 보니까 당연히 자기들이 성소에 들어가는 것이 특권이고 은혜인데 그게 당연히 누리는 권리라고 착각을 했습니다. 하나님께 받게 된 은혜를 몰랐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은혜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적용 :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은혜 안에 삽시다. 받은 은혜를 잊어버리지 맙시다. 이것 외에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절대로 마음이 굳어져서 딱딱해지지 말고 절대로 마음이 뾰족해지지 말고 은혜 안에서 겸손하게 섬기며 주의 영광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다른 불, 아무 불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의 불, 기도의 불, 성령의 불로 잘 섬길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