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여호와의 구원하심
설교본문 : 사무엘상 17장 45절 ~ 47절
설 교 자 : 한승엽 목사
설교일자 : 2024년 05월 19일
설교영상 :
설교요약 :
다윗과 골리앗은 성경에서 나오는 이야기로, 다윗이 골리앗이라는 거인을 물리치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용기와 믿음, 그리고 하나님의 도움을 통해 불가능한 일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양들을 돌보는 목자였습니다. 어느 날,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이의 전쟁에서 블레셋의 거인 골리앗이 이스라엘을 모욕하며 싸움을 걸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군인들은 골리앗의 위력에 겁을 먹고 아무도 싸우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골리앗을 물리치기 위해 나섰습니다. 다윗은 골리앗에게 다가가 물맷돌을 사용하여 골리앗의 이마에 명중시켰습니다. 골리앗은 쓰러지고 다윗은 그를 물리쳤습니다.
1. 골리앗을 이겨야 합니다.
우리가 만나는 매일 만나는 골리앗은 어떤 것일까? 했을 때에 종합해서 요약하면 이겁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것들입니다. 현대인들이 교회에 소속하기 거부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가나안 신자, 플로팅 신자). 몇 가지 이유를 들어보면, ①종교에 대한 불신: 일부 사람들은 종교 전반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어서 교회에 소속하기를 꺼립니다. ②교회의 부정적인 이미지: 일부 사람들은 교회가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여 교회에 소속하기를 꺼립니다. ③교회의 교리와 가치에 대한 불일치: 일부 사람들은 교회의 교리나 가치에 동의하지 않아서 교회에 소속하기를 꺼립니다. ④교회의 사회적인 영향력에 대한 불만: 일부 사람들은 교회가 사회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어서 교회에 소속하기를 꺼립니다. ⑤교회의 권위에 대한 불신: 일부 사람들은 교회의 권위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어서 교회에 소속하기를 꺼립니다.
오늘날 가나안 성도와 플로팅 크리스챤은 둘 다 교회에 다니지 않는 기독교 신자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그러나 두 용어 사이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나안 성도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기독교 신자를 가리키는 용어로,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교회의 예배 방식에 동의하지 않거나, 교회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소외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플로팅 크리스챤은 교회에 다니지 않지만,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이들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주로 교회에 다니지 않는 것이 더 편리하거나, 교회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소외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다윗은 어떻게 이깁니까?
우리가 이 사무엘상 17장을 읽을 때에 흔히 이 전쟁을 다윗과 골리앗의 구도로 많이 설교를 들었습니다. 틀린 것은 아니지만, 다윗과 골리앗에 있어서 어떻게 골리앗을 이기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골리앗은 이미 패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골리앗은 패하게 되어 있는데, 어떤 사람이 이길 수 있는가 할 때 그래서 오늘 이야기 속에서 진짜 비교해야 되는 것은 다윗과 골리앗이 아니라 다윗과 사울입니다. 다윗과 사울임금을 비교해야 됩니다. 왜 사울임금은 골리앗을 못 이겼는데 다윗은 이겼습니까? 사울은 왜 골리앗을 보고 숨어서 벌벌 떨었는데 다윗은 그렇게 담대하게 나가서 이길 수 있었습니까? 사울에게는 없었고 다윗에게는 있었던 것이 무엇인지를 배워야 다윗같이 세상에 나가서 어떤 골리앗을 만나도 이길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① 사울은 골리앗의 크기를 보았고 다윗은 하나님의 크기를 보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②골리앗 앞에서 다윗과 사울의 차이가 뭐였냐면 사울은 뭐든지 끊어서 생각했고 다윗은 무엇이든지 연결해서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자라는가 믿음이 못 자라는가는 끊어서 생각하느냐 연결해서 이어서 생각하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③사울과 다윗의 결정적인 차이는 사울은 없는 것에 집중했고 다윗은 있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적용 : 여러분 이것만 기억하십시오. 사울처럼 숨으면 이길 수 없지만, 다윗처럼 준비해서 나가면 반드시 필승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커져도 하나님의 사람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파도가 아무리 거세어도 고래가 빠져 죽지는 않습니다. 이 세상에 고래가 물에 빠져 죽었다는 소리 들어봤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거세고 거친 믿음의 사람들을 집어삼키려고 해도 하나님의 백성은 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준비된 대표 선수가 되어서 이제 예배 나올 때와 나갈 때 여러분은 밖에서 문제는 똑같지만 너무나 중요한 한 가지가 바뀌었습니다. 이 예배를 통해 여러분이 바뀐 겁니다. 예배드리다가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 커진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배드리는 중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한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크게 보아야 하는지 시선이 바뀐 것입니다. 내가 무엇부터 보아야 하는지 순서가 바뀐 것입니다(우선순위). 지금까지 없는 것을 보던 것에서 있는 것을 보는 내 가치관이 변화된 것입니다. 내가 다윗처럼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가면 하나님께서는 골리앗같이 높은 산을 평지로 만들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