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교회, 내 목사님이 중요합니다
교회를 선택하는 것은 한 사람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선택입니다. 교회가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 입니다. 교회는 하나님 앞에 설 때의 우리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를 결정해 줄 수 있는 중요한 곳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교회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을 봅니다. 단순히 자신의 만족이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교회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교회가 자신의 인생과 신앙생활에 중요한 곳인지를 생각하며 교회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교회가 좋다, 안 좋다 할 때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준은 사람들마다 자기 기준이 있기때문에 다 다를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은 좋은 교회의 기준을 자신의 필요나 만족을 주는 것에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좋은 교회의 기준은 그 교회에 속한 사람들에게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상급 받게 해주는 곳이라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교회는 신앙인의 중심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평생을 머무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뿐 아니라 교회는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드려 섬기는 곳입니다. 그런데 교회 생활을 다 한 다음에 하나님 앞에 설 때에 만약 평생 교회 생활을 한 것이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삶이 아니었다고 한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이고 낭비가 되는 것입니까? 제가 목회자로 교회를 섬기면서 우리 교회 식구들에게 우리 교회가 좋은 교회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우리 교회에 온 사람들에게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것을 주는 교회가 되고 싶었습니다. 자신들의 만족과 필요를 위해서 교회 생활을 한다면 당장은 만족이 있고 좋을지 모르지만 그러나 신앙생활을 마칠 때에 남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식구들에게 단순히 만족을 주려고 하기보다는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인정받고 상급 받는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게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전도와 섬김'입니다. 그런데 전도와 섬김은 교회를 위해서 하는것이 아닙니다. 전도와 섬김은 조금 힘이 들고 불편한 길이지만 그러나 교회 식구들의 삶에 행복과 축복과 상급받는 길이 되어집니다. 교회에서 전도와 섬김의 삶을 살면서 하나님 앞에 설때에 상급을 받는 사람이 되는것은 한 사람의 인생에 가장 큰 성공인 것입니다.
우리 교회 식구들이 신앙생활을 낭비하지 않고 가장 중요한 것을 위해 살 수 있도록 잘 섬겨서 하나님 앞에서 축복된 인생, 상급 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목사님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우리 교회가 추구해온 성경적인 교회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지나온 30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창립 30주년 감사, 열매 맺는 전교인 특별새벽기도 총진군과 VIP를 초청하는 가을 새생명축제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여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하나님의 소원에 주님 오실 그날까지 귀하게 쓰임받는 우리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과 생업과 목장에서, 이미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가 더욱 풍성해 짐으로, 더욱 넘치도록 채우시는 하나님의 축복과 보혈의 능력을 누리시는 주인공들이 다 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하늘 복 받으세요 담임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