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먼저입니다~!
4월 3일 항존직, 준항존직 선거에 315명이 투표하여 세워진 피택후보자들이 주중에 담임목사님과 1차 미팅을 가졌습니다. 4월 10일 주일 저녁 2차 신임투표 결과 164명 투표에 전체 신임 동의표가 116표가 나왔습니다. 항존직 신임투표는 2/3이상의 표를 받아야 하는데 164표의 2/3는 109표라서 모두 교회 앞에 피택 안수집사님, 권사님, 여집사님으로 신임을 받으셨습니다. 피택자들은 총회헌법에 따라 당회의 지도 아래 6개월 동안 교육을 받아야 되는데 이번 주부터 훈련을 받으셔야 10월 둘째 주가 되면 딱 6개월입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일단 기도훈련부터 시작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훈련을 위한 시간을 따로 내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하는 새벽기도회와 9시 기도회에 참석하시면 됩니다. 기도하면 성령충만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일꾼은 가장 먼저 성령충만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6장 1절에 보면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라고 합니다. 사도행전 1장의 언약을 붙잡고 마가 다락방에 모여 기도했더니 사도행전 2장에 성령이 임합니다. 성령이 임하니 사도행전 3장에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역사가 나타나고 4장에서는 베드로가 설교할 때 말씀을 듣고 믿는 자의 수가 오 천명이나 되었습니다.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사도들은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합니다. 그런데 5장에 와서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사건으로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두려워합니다. 이 때 사도들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않습니다. 그 결과 사도행전 6장에 제자들이 더 많아졌는데 교회 안에는 구제 문제로 갈등이 일어납니다. 제자들이 모여 있어도 교회 안에는 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갈등과 분쟁을 일으키는 것은 악한 사단의 일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성령충만한 일군을 세운 것입니다.
존 낙스는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일꾼을 통해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나가십니다.
주중에 『부부 전도왕』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김남회장로님은 교회의 성도들이 줄어들자 가장 먼저 기도했습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영혼을 향한 열정을 주시고, 하나님이 감동 주시는 대로 물질로, 기도로 섬겼더니 전도의 열매가 맺혔습니다. 40년 가까이 한 명도 전도하지 못했던 장로님이 “한 영혼에 목숨 걸자~!”는 강단 말씀을 잡고 “주여 우리 교회의 수많은 빈 자리를 내가 채우겠습니다.”하고 기도하자 4년 만에 1,030명을 전도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전도자의 삶을 살자 장막도 허락하시고 삶을 윤택하게 하시고 60대 중반에 새로운 직장도 주셨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전도를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도설교만 하는 자가 아니라 전도를 실천하는 목사가 되어야겠다고 결단했습니다. 이번 주 주일 저녁예배에는 김남회장로님이 섬기는 순복음경동교회 이상철목사님이 강사님으로 오십니다.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생기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순종하며 살아갈 능력을 하나님이 부어주십니다. 귀한 자리에 예배자로 승리하여 전도자가 받는 축복을 함께 받는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전도를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도설교만 하는 자가 아니라 전도를 실천하는 목사가 되어야겠다고 결단했습니다. 이번 주 주일 저녁예배에는 김남회장로님이 섬기는 순복음경동교회 이상철목사님이 강사님으로 오십니다.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생기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순종하며 살아갈 능력을 하나님이 부어주십니다. 귀한 자리에 예배자로 승리하여 전도자가 받는 축복을 함께 받는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한은주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