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녀를 훌륭하게 기르기 원한다면 ‘기도가 해답’입니다
교회학교의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앞두고, 그 해당되는 주간에 해당 교역자님들이 목회칼럼을 올려 드립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헌신하고 수고하는 각 부서의 교사들과 어린이들 청소년들 싱글들을 격려하고, 동시에 온 성도님들의 관심어린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리기 위함입니다. 아래의 글은 28년간 본 교회를 섬기시고 본 교회 주일학교에서 성장해서 교역자로서 충성하고 있는 초등 1부 한은주 목사님이 쓴 글입니다.
2017년 어린이들이 믿음으로 더욱 성장하며 바른 신앙으로 자랄 수 있도록 특별한 여름성경학교 “나는 기도자, 예배자, 전도자입니다”를 준비하였습니다. 주 5일 수업과 단기 방학으로 인해 올해는 최대한 여름성경학교 일정을 미루었음에도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을 하지 않아 일정을 바꾸어야 하나 고민도 했습니다. 그런데 한 주 연기해도 부모님들의 휴가 기간과 겹쳐서 성경학교 진행이 어려울 것 같아서 한 가지 결단을 했습니다.
“체험학습을 쓰고 여름성경학교를 하자~!”
한 어머니는 “초등부 여름성경학교 시작하는 첫날이 방학식인데, 방학식 하고 조금 늦게 올라갈까요?”라고 저에게 질문하셔서 “집사님, 가족 여행갈 때 체험학습 써 보신 적 있으시죠?” “네, 당연하죠~!”하시길래 “그럼 여행보다 더 중요한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하루 써야하지 않을까요?”했더니 즉시로 “네, 그러네요. 당연히 체험학습 쓰고 첫날부터 일찍 올라 가겠습니다~!”라고 고백하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체험학습을 써야하는 부모님들의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아이들에게는 전무한 은혜가 임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말씀을 전하시는 한은주목사님, 김진우전도사님과 선생님들에게 성령충만 주시고, 차량과 주방에서 섬기시는 모든 분들이 기쁨과 자원함으로 감당하며 하나 됨의 열매를 맺고, 좋은 일기와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은혜로운 여름성경학교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하늘 복 받으세요 한은주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