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면 감사 나눔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심는 대로 거두는 것이 성경의 원리입니다. 우리가 감사를 심으면 감사를 거두게 되고, 불평을 심으면 계속 더 가중되는 불평의 회오리가 우리의 영혼과 현실에 요동치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은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을 믿고 따라가면 그 열매는 우리의 행복이요 주님의 기쁨이 됩니다.
우리는 목장으로(공동체) 모이면 가장 먼저 감사의 나눔으로 시작을 합니다. 여기에 가장 성경적인 교회를 추구하는 가정교회의 핵심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습니다. 우리는 삶에서 감사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진정한 감사의 훈련도 없었고 연습도 부족했었습니다. 그래서 감사 나눔의 힘도 약했고 풍성함도 부족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감사 나눔이 부담스러운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감사에 집중하며 훈련하여 감사로 답을 얻는 복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는 감사를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면 하나님이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면 믿음이 더욱 쑥쑥 자라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불평을 할때마다 돌아오는 것이 무엇입니까? 아무것도 좋은 것도 없고 상황이 나아질 일도 결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감사하면 감사가 따라옵니다. 감사하면 상대방이 줄 생각이 없다가도 마음을 돌이켜 무언가를 베풀어 주려고 합니다. 서로에 대한 감사나눔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큰 격려가 됩니다. 이것이 감사 나눔의 힘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이미 되어진 일에 감사합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먼저 감사할 때, 이 감사의 힘과 원리는 삶의 모든 일들 가운데에 역사합니다.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의 무덤에서 하나님께 미리 감사를 올려 드렸습니다. 나사로는 죽음에서 일어났습니다. 빈들에서는 오병이어를 놓고 미리 축사하셨습니다. 미리 축복하며 감사할 때 기적은 오천 명을 먹이고도 12광주리를 넘치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놀라운 축복의 비법입니다. 우리 소중한 성도님들은 감사를 훈련하시고 연습하셔서 감사의 인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감사에 능한 자의 삶을 살게 되는데, 5감사 나눔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혹시 나눔과 지속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아직도 시작하지 못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5감사 나눔은 다릅니다. 시작만 하시면 쉽고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삶에 실제적으로 유익함을 맛보게 됩니다.
하루에 5가지씩 신뢰할 수 있는 공동체(가족, 목장, 공동체) 안에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감사를 나누다 보시면 더 많은 감사거리가 저절로 생기고 더 많은 감사한 일들이 더 풍성하게 깨달아질 것입니다.
감사나눔은 가정에 행복을, 목장에 풍성함을 가져다줍니다. 행복한 인생의 모든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감사의 사람들입니다. 감사는 근심, 걱정, 불안, 부정적인 감정의 해독제가 되고.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기적을 보게 합니다. 목장 또는 가정에서 감사를 서로 나누면서 '감사의 축복'을 누리고 나누고 또 이웃들에게 흘려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한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