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교회의 힘은 기도에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며, 기도의 진정성이 상달될 때에 하나님의 기적으로 응답이 임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365일 새벽기도회와 저녁기도회를 합니다. 새벽은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에 습관처럼 새벽 미명에 기도하셨기 때문이며, 성경의 큰 기적들이 새벽에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홍해바다가 갈라질 때의 시간이 새벽이었고, 하늘에서 만나가 내리는 시간도 새벽이었습니다.
실제로 새벽에는 이런 저런 잡생각이 없어서 집중할 수 있는 고요함이 있기에 새벽이 좋습니다. 또 새벽에는 만나자는 약속도 없기에 내가 결심하고 나오기만 하면 얼마든지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여러모양으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한국교회에 큰 부흥의 불이 붙으면서 새벽기도회가 시작되었고, 그 때에는 기도회의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각자가 편리한 시간에 나와서 마음껏 기도하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꼭두새벽에 나아와 기도하고 어떤 분은 다른 사람이 마치고 돌아가는 시간에 기도하러 교회에 들어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독 한국 교회들에 철야기도가 생기고 새벽기도가 아름다운 신앙의 전통이 되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에 교회에서는 직분을 받는 자들이 꼭 지켜야 할 의무가 기도하는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대부분 신자들도 그렇게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당연히 기도해야 할 분들이 기도의 자리를 이탈하는 모습을 봅니다. 믿음의 선배들은 고된 농사일과 많은 자녀를 키우면서도 당연히 지켰던 기도의 자리가 언젠가부터 텅 비어가는 슬픔이 교회를 점점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우리교회의 평일에는 그래도 새벽기도회에 나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토요일은 보기에 민망할 정도로 자리가 허전합니다. 토요일이 그렇게 된 것은 금요일에 목장을 늦게까지 하거나 목장의 준비로 몸이 피곤할 것 같아서 일주일에 하루는 알아서 조절하셔도 된다고 편의(?)를 봐 드렸는데 문제는 일주일 내내 나오시지 않는 분들이 토요일마저 당연히 나오지를 않습니다. 요즘은 토요일에 직장도 쉬는 곳이 많아서 얼마든지 나오실 수 있고 특히 봄방학에는 아이들까지 데리고 함께 새벽에 나오셔도 좋겠습니다. 직장생활로 평일이 힘들다면 토요일만이라도 새벽을 깨워 보십시다. 목장은 교회이기에 목자들이 기도에 힘써야 교회가 영적인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대심방을 위해서도 기도로 잘 준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며, 기도의 진정성이 상달될 때에 하나님의 기적으로 응답이 임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365일 새벽기도회와 저녁기도회를 합니다. 새벽은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에 습관처럼 새벽 미명에 기도하셨기 때문이며, 성경의 큰 기적들이 새벽에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홍해바다가 갈라질 때의 시간이 새벽이었고, 하늘에서 만나가 내리는 시간도 새벽이었습니다.
실제로 새벽에는 이런 저런 잡생각이 없어서 집중할 수 있는 고요함이 있기에 새벽이 좋습니다. 또 새벽에는 만나자는 약속도 없기에 내가 결심하고 나오기만 하면 얼마든지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여러모양으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한국교회에 큰 부흥의 불이 붙으면서 새벽기도회가 시작되었고, 그 때에는 기도회의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각자가 편리한 시간에 나와서 마음껏 기도하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꼭두새벽에 나아와 기도하고 어떤 분은 다른 사람이 마치고 돌아가는 시간에 기도하러 교회에 들어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독 한국 교회들에 철야기도가 생기고 새벽기도가 아름다운 신앙의 전통이 되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에 교회에서는 직분을 받는 자들이 꼭 지켜야 할 의무가 기도하는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대부분 신자들도 그렇게 동의를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당연히 기도해야 할 분들이 기도의 자리를 이탈하는 모습을 봅니다. 믿음의 선배들은 고된 농사일과 많은 자녀를 키우면서도 당연히 지켰던 기도의 자리가 언젠가부터 텅 비어가는 슬픔이 교회를 점점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우리교회의 평일에는 그래도 새벽기도회에 나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토요일은 보기에 민망할 정도로 자리가 허전합니다. 토요일이 그렇게 된 것은 금요일에 목장을 늦게까지 하거나 목장의 준비로 몸이 피곤할 것 같아서 일주일에 하루는 알아서 조절하셔도 된다고 편의(?)를 봐 드렸는데 문제는 일주일 내내 나오시지 않는 분들이 토요일마저 당연히 나오지를 않습니다. 요즘은 토요일에 직장도 쉬는 곳이 많아서 얼마든지 나오실 수 있고 특히 봄방학에는 아이들까지 데리고 함께 새벽에 나오셔도 좋겠습니다. 직장생활로 평일이 힘들다면 토요일만이라도 새벽을 깨워 보십시다. 목장은 교회이기에 목자들이 기도에 힘써야 교회가 영적인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대심방을 위해서도 기도로 잘 준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늘 복 받으세요 한승엽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