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사역을 위한 기도와 섬김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교회 이번 여름사역의 주제는 ‘말씀 속으로(딤후 3:16)’입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는 기쁨을 경험하고, 우리 자녀들을 사랑으로 섬기는데 더 집중하기 위해 계속해서 주일학교 각 부서들의 여름사역이 시작됩니다. 지난 주일까지 싱글목장 연합수련회와 영유치 1부&2부의 여름성경학교를 기도해주셔서 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중등부&고등부 여름수련회는 다음주 26일(목)~28일(토)까지, 초등1부&2부 여름성경학교는 8월 2일(목)~4일(토)까지 진행됩니다. 온 교회가 관심을 갖고 해당되는 자녀들과 이웃의 중고등학생, 초등학생들을 많이 초청해서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녀에게 무엇인가를 물려주고 싶어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재산을, 어떤 사람은 좋은 성품을, 어떤 사람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또 어떤 사람은 좋은 배경을 물려주기를 원할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물려주기 원하신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사역들을 통해 현시대에 우리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으로 복음을 잘 전수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내가 할 수 있는 섬김으로 잘 섬겨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다음세대는 가능성입니다. 복음을 제대로 들으면 그들의 몸이 주님의 성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불교를 먼저 접하면 불자가 될 가능성, 공산주의를 가르치면 공산당이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어린 시절에 복음을 보고 듣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고 시급함을 느끼게 됩니다. 여호야다가 아달랴의 손에서 요아스를 건져내어 믿음으로 잘 양육하였던 것처럼 이 시대 가운데 죄의 종으로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건져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교회가 연합해서 서로 함께 믿음으로 세울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 귀한 일에 성도님들을 초청합니다. 우리 다음 세대들이 이 믿음의 경주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여름사역들을 진행하기에 좋은 날씨를 위해, 사랑으로 헌신하는 교사들과 보조교사들, 주방봉사자들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부모님들께서는 자녀들을 꼭 보내주세요. 성도님들의 시간(봉사)과 물질(후원)이 우리 아이들이 다음세대 영적지도자로 세워가는 일에 귀하게 사용되어질 수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대가 많은 증인을 통하여 나에게서 들은 것을 믿음직한 사람들에게 전수하십시오.
그리하면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또한 가르칠 수 있을 것입니다.“ (딤후 2:2)”
무더위 가운데 교회와 목장을 잘 섬겨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하늘 복 받으세요 한승엽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