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행복축제를 통해 영혼구원하는 교회로 쓰임받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을 만나면 해결받고,
신앙생활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면 해결받습니다.
행복한 교회,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 중앙교회와 함께 해주시어 늘 고맙습니다.
전교인 특새에 이은 새생명행복축제는 감사한 일이 참 많았습니다. 특히 이번 새생명축제의 주일저녁집회는 가을음악회로 뜨거운 간증과 찬양, 연주를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이 잘 진행된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임승종 장로님, 김정택 장로님을 강사님으로 세워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새생명축제를 위해 이모저모로 충성 되이 모든 것을 부족함 없이 잘 섬겨주신 많은 중앙가족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각 초원의 초원지기들과, 함께해주신 목자목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새에서 뜨겁게 드린 새생명행복축제를 위한 기도가 은혜의 단비가 되어 온 교회 가운데 내려진 것 같습니다. 기도로 열려진 가슴마다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채워주신 축복의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소낙비가 쏟아져도 방안에만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영향이 없듯이, 이번에 우리가 큰 은혜를 받은 것은 무엇보다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열려진 마음으로 기도하며 사모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동참한 것에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특새 이후에도 요즘 새벽에 기도에 힘쓰는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녁기도회 때도 학생, 청년들이 성전에 나와서 기도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기뻐 축복하시며 응답하시기를 즐거워하실까?’ 생각하며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이번 주일 목자모임에서는 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히 나누고, 특새와 새생명축제, 가을음악회, 노방전도 하며 느낀 점을 초원별로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에게도 얼마나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때로 눈물을 글썽이며 대화를 나누고, 초원모임이 목자목녀들의 목장이 되어 또 하나의 성숙한 목장이 되어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헌신의 고백들이 우리 모두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고 감격으로 기도하게 하는 것입니다. 못다 표현하는 우리 중앙가족들을 향한 사랑과 감사인사에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무엇보다 목장에서 목장식구들의 형편과 사정을 가슴에 품고 그것이 나의 아픔과 내 문제처럼 안타까워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과, 받은 응답을 자신의 기도응답처럼 기뻐하고 감사하는 모습들에 목회자는 늘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이런 모습이 주님께서 소원하신 바로 그 교회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서로 연합하여 기도하면 주님이 들으시고 당사자와 함께 기도하는 모두에게 동일한 기쁨과 은혜를 아낌없이 주시는 것을 우리 성도들이 점점 더욱 체험하고 계신 줄 압니다.
우리 주님의 소원을 풀어드리는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성경적인 교회의 축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기도합시다. 서로를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번 주일저녁 은혜로운 세례식과 성찬예식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그리고 다음 주 은혜로운 목장분가식과 신임목자임명식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시고 많은 격려와 축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한승엽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