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헤세드 믿음의 선택
설교본문 : 룻기 1장 6절 ~ 14절
설 교 자 : 한승엽 목사
설교일자 : 2020년 08월 09일
설교영상 :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
설교요약 :
오늘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우리의 영원을 좌우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는 선택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헤세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믿음의 사람들이 이 땅을 살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선택을 하는 것은 어떤 선택을 하며 사는 것입니까? 우리가 해야 할 ‘하나님의 헤세드를 누리는 믿음의 선택은’
1. 헤세드의 선택은 ‘예배’입니다.
헤세드의 선택,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가져오게 하는 믿음의 사람들의 헤세드의 선택은 하나님께 나아오는 선택입니다. 어떤 상황, 어떤 환경 속에서도 비록 절망과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느껴질 때에도 믿음의 사람들은 끝까지 하나님께 나아오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선택은 하나님께 나아오는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죽을 것 같아도 하나님 앞에 나아와야 합니다. 오늘 믿음의 여인 나오미의 선택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는 선택이었습니다. 엘리멜렉을 따라 모압 땅으로 갔습니다. 10년간 남편도 죽고 두 아들도 죽었습니다. 더 이상 인생의 의미도 살아갈 이유도 그리고 소망도 없습니다. 죽어버리고 싶은, 죽을 것 같은 상황 속에서 오늘 나오미는 마지막 헤세드의 선택을 합니다. 바로 모압 땅에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는 선택을 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제부터는 우리 삶에서 이것도 없고 저것도 없다고 없는 것 말하지 마시고 우리의 삶에 남은 것을 붙잡고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나아오는 선택을 하시는 저와 여러분들 다 되시길 소원합니다.
2. 헤세드의 선택은 ‘사랑’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이 땅에서 믿음의 선택, 헤세드의 선택을 하고 살아야 하는데, 이 땅에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헤세드의 선택은 헤세드로 사랑만 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선택은 우리는 죽는 날까지 하나님이 주시는 헤세드의 사랑을 가지고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죽을 때까지 사랑만 하며 사랑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서 이 세 여인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모든 것 다 잃어버리고 모든 것이 다 사라져버린 그 순간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그 사랑으로 인해 그 사랑으로 충만해져서 끝까지 너희와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배려하고 축복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서로 한 가족같이 되어 우리가 끝까지 서로 사랑하는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끝까지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가지고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고 함께 할 때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의 기적은 오늘도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3. 헤세드의 선택은 ‘순종’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룻기 1장은 우리에게 믿음의 사람이 해야하는 믿음의 선택을 말씀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해야 할 헤세드의 선택은, 첫 번째로 하나님께 나아오는 선택입니다. 두 번째는 헤세드의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에게 있는 모든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우리의 헤세드의 선택은 끝까지 죽는 날까지 하나님만을 따라가는 선택입니다. 오늘 룻의 선택이 하나님만 따라가는 선택입니다. 룻이 나오미를 끝까지 붙들고 따르게 한 것은 다른 게 아니라 딱 한 가지 하나님 때문이었습니다. 오늘을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은 우리의 삶의 선택 속에 여러 가지 기준이 있을 것입니다. 내가 이것을 선택하면 어떤 이익이 올지, 내가 이것을 선택하면 어떤 손해가 올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믿음의 사람들이 무언가를 선택할 때 우리의 선택의 가장 위대한 기준은 다른 무엇보다도‘하나님 때문에’라야 합니다. 이것이 내가 손해를 보고 억울한 일을 당하고 정말 내가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 때문이라면 우리는 기꺼이 하나님 한 분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선택하며 그 길을 걸아야 합니다.
적용 : 헤세드의 선택은 ‘예배’입니다. 헤세드의 선택은 ‘사랑’입니다. 헤세드의 선택은 ‘순종’입니다. 룻은 나오미를 따르고 하나님을 따라갈 때 미래가 활짝 열려집니다. 믿음의 사람은 오직 주님만 믿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오직 주님만 주님만 붙잡고, 주님만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 속한 자로서 주님이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사랑하면서 오늘도 여러분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부어지시길 축복합니다. 그래서 헤세드의 선택으로 하나님의 헤세드의 은혜가 여러분 안에 날마다 충만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