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그리스도인의 분별하는 삶
설교본문 : 히브리서 10장 26절 ~ 32절
설 교 자 : 한승엽 목사
설교일자 : 2020년 04월 05일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
설교요약 :
사실 이번의 코로나 사태는 한편으로 신천지의 습격 같이 느껴집니다. 어떤 사람들은 ‘신천지를 드러내려고 하나님이 이렇게 일을 이끄셨나 봅니다’라고 할 정도입니다. 신천지가 발가벚겨 지고 있습니다. 기성 교회들도 혼란스러워졌습니다. 신천지가 광신도, 맹신자로만 알았는데, 뭘 믿길래 저리 멀쩡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나?하는 궁금증이 일었고, 놀랍게도 정치, 경제, 정부, 연예까지 다 침투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코로나-신천지 사태의 초기대응이 어려운 것이 생각 외의 요직에 이들이 깊숙이 다 들어가서 침투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천지 위장 교회도 있었습니다. 자기가 다닌 교회가 신천지 교회였다니...하는 이런 상황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우리 목사님은 혹시... 혹시 우리 교회는 ....’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교회들도 여럿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같은 위기의 때에 더욱 우리 삶에서의 분별이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의 분별하는 삶의 기준과 분별의 이유에 대해서 분명하게 보여주시고 있습니다.
1. 분별의 기준(26,27,29절).
오늘날 거짓 종교, 또는 타락한 기독교, 이단은 이렇게 하나님의 반대하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얘기를 하지만 사실은 하나님을 반대하는 자들입니다. 늘 하나님을 얘기하고 있는데 저들이 하나님을 반대하는 기준은,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②언약의 피를 무시하고, ③은혜의 성령을 모욕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올바른 분별의 기준이 중요합니다.
1)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을 반대하는 기준은 예수님의 주 되심을 인정하지 않는 거에요. 예수님이 누구신가 에 대해서, 예수님의 주 되심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은 가르침을 분명히 보여 주십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말로는 예수님을 얘기하고 말로는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고, 보여주어야 합니다.
2) 예수님이 하신 일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 곧 진리를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십자가의 언약의 피를 무시합니다. 자신을 거룩하게 해주는 언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것이 분별 기준이라면, 두번째는 예수님이 하신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에 기초한 겁니다. 그 언약의 피를 통해서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은 우리를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 주십니다.
3) 성령님의 은혜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지금 예수님이 하시는 일, 곧 성령님께서 은혜 주시는 역사를 모욕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선물을 주셔서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자유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세상의 욕심을 추구하고 살아가는데 탐욕으로부터 자유케 하시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까 그 은혜로 만족하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 교회는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인이십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귀하게 감동으로 감격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교회는 성령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오늘날 거짓 종교, 또는 타락한 기독교, 이단은 이렇게 하나님의 반대하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얘기를 하지만 사실은 하나님을 반대하는 자들입니다. 늘 하나님을 얘기하고 있는데 저들이 하나님을 반대하는 기준은,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②언약의 피를 무시하고, ③은혜의 성령을 모욕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올바른 분별의 기준이 중요합니다.
1)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을 반대하는 기준은 예수님의 주 되심을 인정하지 않는 거에요. 예수님이 누구신가 에 대해서, 예수님의 주 되심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은 가르침을 분명히 보여 주십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말로는 예수님을 얘기하고 말로는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고, 보여주어야 합니다.
2) 예수님이 하신 일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 곧 진리를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십자가의 언약의 피를 무시합니다. 자신을 거룩하게 해주는 언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것이 분별 기준이라면, 두번째는 예수님이 하신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에 기초한 겁니다. 그 언약의 피를 통해서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은 우리를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 주십니다.
3) 성령님의 은혜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지금 예수님이 하시는 일, 곧 성령님께서 은혜 주시는 역사를 모욕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선물을 주셔서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자유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세상의 욕심을 추구하고 살아가는데 탐욕으로부터 자유케 하시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까 그 은혜로 만족하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 교회는 사람이 주인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인이십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귀하게 감동으로 감격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교회는 성령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2. 분별의 이유(27-28, 30-31절).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있기 때문에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온 인류를 위해서 생명을 걸고 하신 일을 무위로 만드는 사람들, 하나님이 행하심을 혼란에 빠뜨린 사람들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라는 것을 굉장히 무서운 언어로 말씀하십니다. ‘더 이상 그들을 위한 속죄의 제사가 없다, 그들을 위해서는 무서운 심판과 삼킬 맹렬한 불만 있을 뿐이다. 모세의 율법을 어긴 사람도 사형에 처했거늘 하나님이 하신 일을 무시하는데 살아남을 성 싶으냐? 31절에서는 내가 원수를 갚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앞으로 교회는 더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마지막 날에 거짓 교사들이 일어난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과장이 아닙니다. 그런데,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위대한 제사장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놀라운 일을 다 행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이 진리 위에 우리가 굳건히 서 있을 때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우리의 삶을 진리 가운데 믿음으로 살아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이 있기 때문에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온 인류를 위해서 생명을 걸고 하신 일을 무위로 만드는 사람들, 하나님이 행하심을 혼란에 빠뜨린 사람들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라는 것을 굉장히 무서운 언어로 말씀하십니다. ‘더 이상 그들을 위한 속죄의 제사가 없다, 그들을 위해서는 무서운 심판과 삼킬 맹렬한 불만 있을 뿐이다. 모세의 율법을 어긴 사람도 사형에 처했거늘 하나님이 하신 일을 무시하는데 살아남을 성 싶으냐? 31절에서는 내가 원수를 갚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앞으로 교회는 더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마지막 날에 거짓 교사들이 일어난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과장이 아닙니다. 그런데,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위대한 제사장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놀라운 일을 다 행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이 진리 위에 우리가 굳건히 서 있을 때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우리의 삶을 진리 가운데 믿음으로 살아낼 수 있습니다.
적용 : 여러분, ‘고난은 위장된 축복’입니다. 고난은 언제나 ‘땅굴’ 같이 여겨지지만, 하나님 안에서 고난 당하는 것은 언제나 ‘터널’을 지나고 있는 것입니다. 영의 눈을 열고 보면 문제는 기적의 전제 조건입니다. 문제가 없는 곳에는 기적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쉬운 문제를 상대로 기적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의 힘과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기 자신을 신뢰합니다. 그런데 누구도 자신을 도와줄 수 없을 것 같은 위기에 처할 때, 인간의 힘으로는 손쓸 수 없는 문제를 만날 때, 우리는 기적을 기대합니다. 인생의 문제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찾게 하는 겸손의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가 기록될 때 그리스도인들의 삶에는 고난이 많았습니다. 그들을 공격하는 세력은 거대하고 강했으며 악독했습니다. 적이 밀쳐서 넘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오른손을 내밀어서 성도들 한분 한분을 붙들어주시고 도와주십니다. 코로나 사태는 우리가 진리를 분별하고 살아가는 사람인지, 우리가 분별할 진리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질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한국교회에 여러 영역에서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겁니다. 코로나 사태는 앞으로 굉장히 많은 것을 한국교회에 가져오게 됩니다. 예배가 약화 될 것이고, 이상한 조직으로 강화될 것 같아요. 진리를 가지고 분별하기 보다는 적당히 신앙생활 하자고 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질 겁니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를 통해서 예배의 본질에 대해서 질문하고 교회가 무엇인지 정말 질문하고 이 혼란한 상황에서 우리가 따를 진리가 무엇인지를 바로 알려고 한다면 어떤 사람들은 코로나로 인해서 무너져 내려가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강건하게 서는 쪽으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과 한국교회의 소중한 성도님들이 이 말씀을 마음에 붙들고 ‘예배와 교회 공동체와 진리를 분별하는 삶’으로 이 위기의 터널을 지혜롭게 잘 지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마지막 때에 그리스도인의 분별하는 삶으로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개혁주의 신앙의 원리를 따르고 초대교회의 원형인 성경적인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위기의 때에 그리스도인에게는 더욱 분별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분별하는 세 가지 삶의 기준과 분별의 이유를 통하여 진리의 기초 위에 세워진 부활신앙으로 승리하시는 우리 모든 보배로운 성도님들이 다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