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헤세드의 믿음
설교본문 : 룻기 3장 1절 ~ 6절
설 교 자 : 한승엽 목사
설교일자 : 2020년 08월 23일
설교영상 :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
설교요약 :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룻기의 말씀은 ‘계속되는 하나님의 헤세드’, 즉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놀라운 축복의 이야기가 계속되어집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는 바로 믿음을 통해서, 그리고 믿음의 사람을 통해서 우리 가운데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이 헤세드의 은혜를 받고 헤세드의 축복을 받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믿음의 모습을 무엇인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헤세드의 믿음은?
1. 헤세드의 믿음은 ‘기대하는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복을 주시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는 헤세드의 믿음은 바로 기대하는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기대하는 사람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소원이 끊임없는 사람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언제나 우리 속에서 하나님으로 인해 꿈과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가진 꿈과 기대와 소망은 어디서부터 와야 합니까? 바로 하나님이 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나아올 때 하나님이 우리 어떤 환경과 상황에도 하나님은 우리의 꿈과 기대와 소망을 이루어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헤세드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기 위해 나오미처럼 모든 것 속에서 하나님의 행하심을 기대하는 헤세드의 믿음을 가질 수 있기를 원하십니다.
2. 헤세드의 믿음은 ‘순종하는 믿음’입니다.
믿음은 순종입니다. 믿음은 순종하는 거에요. 우리에게 믿음이 있다면, 우리가 믿음의 사람이라면 우리는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기뻐하시고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시고 믿음의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사람이 소원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사람이 계획할지라도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시다’ 하는 이 말씀을 ‘우리는 계획 세워도 아무 소용도 없어!’ 그러는데 그게 아니에요. 하나님은 소원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는 사람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산다고 해서 소원도 없고 계획도 없으면 하나님도 아무 것도 안 하시는 겁니다. 우리가 정말 믿음이 있다면 그 믿음 때문에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을 바라보기 때문에 우리 마음 속에는 꿈이 있고 기대가 있고 소망이 있는것입니다. 이런 꿈과 기대와 소망은 끊임없이 우리로 하여금 뭔가를 계획하게 하고 준비하게 만드는 겁니다.
적용 :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놀라운 헤세드의 은혜는 오늘 나오미처럼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기대하는 사람에게, 그리고 룻처럼 주님이 말씀하시면 ‘네, 주님 제가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믿음으로 나아와서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기 시작할 때 그 속에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이 시간 다시 한번 이 믿음이 저와 여러분의 믿음이 되시길 원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이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으로 충만해져서 여러분이 하나님을 만나고 헤세드를 맛보고 여러분이 맛본 헤세드를 나아가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한주간도 헤세드를 전하는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다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