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그리스도인의 참된 예배 (feat.코로나19)
설교본문 : 히브리서 10장 19절 ~ 25절
설 교 자 : 한승엽 목사
설교일자 : 2020년 03월 22일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
설교요약 :
코로나19 사태는 어느날 갑자기 시작되었고, 이로 인해 우리는 우리의 삶에 진지한 성찰을 촉구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예배, 목장, 가정, 행복, 건강, 경제, 미래, 관계 등에서) 코로나19는 한국 교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과 코로나19 이후로 앞으로 나누어질 정도로 한국 교회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많습니다.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마도 주일 예배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표지가 무엇이냐 하면 대부분 주일날 교회 나가는 사람입니다. 주일예배가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입니다. 어떤 분에게는 주일 예배가 거의 전부입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19는 주일날 모이는 공예배를 물리적으로 아주 어렵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런 위기의 때에 '참된 예배(19-23절)가 무엇인지'를 오늘 본문은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1. 참된 예배는 ‘예수님의 피’를 힘입는 것입니다(19~21절).
참된 예배의 기초를 19-21절에서 보여주시는데,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이 참된 예배입니다. 지성소에 들어간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들어간다는 의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배는 감히 꿈도 못 꾸었던 하나님의 임재 속에 죄인이 들어가서 서는 것입니다. 인간은 도덕적으로나 지적으로나 영적으로나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셔서 죄를 용납하실 수가 없습니다. 예배가 가능한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우리를 위해서 내가 받을 천벌을 대신 받으시기 위해 재물이 되셔서 십자가에서 대신 죽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참된 예배의 기초를 19-21절에서 보여주시는데,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이 참된 예배입니다. 지성소에 들어간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들어간다는 의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배는 감히 꿈도 못 꾸었던 하나님의 임재 속에 죄인이 들어가서 서는 것입니다. 인간은 도덕적으로나 지적으로나 영적으로나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셔서 죄를 용납하실 수가 없습니다. 예배가 가능한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우리를 위해서 내가 받을 천벌을 대신 받으시기 위해 재물이 되셔서 십자가에서 대신 죽어주셨기 때문입니다.
2. 참된 예배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22절)
참된 예배는 바로 예수님의 피를 의지해서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가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가는 것입니다.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진리)로 인하여 온전한 확신으로 하나님께 나아오는 신실한 마음을 의미합니다. 좀 더 풀면 우리가 믿는 내용을 확신하면 거기에 기초해서 나오는 ‘진실한 마음으로’라는 뜻입니다. 이것이 예배의 실제입니다. 이런 예배의 실제를 삶의 예배로 적용할 때, 우리가 혼자 예배를 드릴 때도 이런 마음을 가지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배 드리고 싶지 않을 때에도 반드시 교회가 아닐지라도 지금처럼 위급한 때에는 가정에서라도 가만히 앉아서 찬양을 하시고, 성경을 묵상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위해 하신 일이 무엇인지 떠올리십시오. 거기에 믿음을 더하고 거기에 진실한 마음을 더해서 예수님의 피를 힙입어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오는 것이 참된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참된 예배는 바로 예수님의 피를 의지해서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가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가는 것입니다.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진리)로 인하여 온전한 확신으로 하나님께 나아오는 신실한 마음을 의미합니다. 좀 더 풀면 우리가 믿는 내용을 확신하면 거기에 기초해서 나오는 ‘진실한 마음으로’라는 뜻입니다. 이것이 예배의 실제입니다. 이런 예배의 실제를 삶의 예배로 적용할 때, 우리가 혼자 예배를 드릴 때도 이런 마음을 가지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배 드리고 싶지 않을 때에도 반드시 교회가 아닐지라도 지금처럼 위급한 때에는 가정에서라도 가만히 앉아서 찬양을 하시고, 성경을 묵상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위해 하신 일이 무엇인지 떠올리십시오. 거기에 믿음을 더하고 거기에 진실한 마음을 더해서 예수님의 피를 힙입어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오는 것이 참된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3. 참된 예배는 ‘진리+소망’을 굳게 붙잡는 것입니다(23절)
우리가 고백하는 소망은, ‘하나님의 다스림이 온전히 나타날 것이다, 심판이 있을 것이다, 그날까지 온갖 이상한 징조가 나타나지만 결국 마지막에 하나님의 심판이 올 것이다, 그때까지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실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시니까.’ 그래서 우리가 고백하는 소망을 굳게 붙들라는 말씀입니다. 오늘을 살면서 ‘흔들리지 말고’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서부터 흔들림이 오기 때문입니다. 이번 특새 때 나눌 느헤미야서에 보시면 우리의 신앙을 흔드는 외부의 공격, 내부의 흔들림이 있습니다. 어려움이나 염려거리가 생기거나 코로나 같은 위기가 오면 다 마음이 흔들립니다. 이때 우리는 신자가 신자 되는 진짜 소망(진리+믿음+마음)을 다시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고백하는 소망은, ‘하나님의 다스림이 온전히 나타날 것이다, 심판이 있을 것이다, 그날까지 온갖 이상한 징조가 나타나지만 결국 마지막에 하나님의 심판이 올 것이다, 그때까지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실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시니까.’ 그래서 우리가 고백하는 소망을 굳게 붙들라는 말씀입니다. 오늘을 살면서 ‘흔들리지 말고’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서부터 흔들림이 오기 때문입니다. 이번 특새 때 나눌 느헤미야서에 보시면 우리의 신앙을 흔드는 외부의 공격, 내부의 흔들림이 있습니다. 어려움이나 염려거리가 생기거나 코로나 같은 위기가 오면 다 마음이 흔들립니다. 이때 우리는 신자가 신자 되는 진짜 소망(진리+믿음+마음)을 다시 붙들어야 합니다.
적용 : 이번 코로나19는 우리에게 본질적인 예배가 무엇인지, 우리는 그런 본질적인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누리고 있는지를 물어보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주일에 한 번 예배 드리면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유지하는 정도는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 소망을 붙들고 사시려면 정신을 차리고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붙드시는 시간을 가지셔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실 일과 밤에 잠자리에 들어갈 때 맨 마지막에 하실 일은 당연히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제 신앙이 굳건해질 수 있었던 것은 중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의 정시기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이 뜻을 정했을 때 주님을 바라보는 시간을 정했습니다(단 1:8). 초대교회의 베드로와 요한이 하루 세 번씩 시간을 정하여 성전으로 나와서 기도했습니다(행3:1). 우리가 참된 예배자가 되려면 이게 습관이 되셔야 합니다. 하루 세 차례의 정시기도를 '풍성한 삶'(삶공부)에서 강조합니다. 정말 내가 하나님의 도움 받고 살기 위해서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 시간을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릴 것을 권해 드립니다. 초유의 위기 가운데서도 진리를 붙들고, 온전한 믿음과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소망하시는 우리 성도님들이 다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