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성도의 영광스러운 정체성
설교본문 : 베드로전서 1장 1절 ~ 4절
설 교 자 : 한승엽 목사
설교일자 : 2020년 04월 19일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
설교요약 :
오늘은 ‘성도의 영광스러운 정체성’이라는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사실 자기 정체성이 선명하면 삶도 선명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그리스도인이라고 믿어요. 거기에 헌신도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상황에 따라서 위기가 오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모습을 봅니다. 사실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서 깊이 생각하고 그 정체성이 확립된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 그리스도인의 두 가지 정체성이 나타나는데, ‘택하심을 받은 자, 그리고 흩어진 나그네’입니다. 지난주에 ‘택하심을 받은 자’라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먼저 나누었는데, ‘나는 택하심을 받은 자다’라고 할 때, ‘택하심’이라는 단어에 사도 베드로의 어마어마한 감격과 흥분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1. 그리스도인은 ‘택하심을 받은 자’입니다.
1) 택하심의 근원, 방법, 목적(1~2절)
하나님의 택하심의 근원이 어디 있느냐 할 때, 이것은 ‘하나님의 미리 아심으로 된 것’입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이 나를 택하셨다는 겁니다. 그리고 방법은 무엇입니까? 할 때, ‘성령의 거룩하게 하시는 역사를 통해서’ 라고 표현합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구체적으로 변화시키는 분이세요. 오늘 본문에서는 특별히 회심하게 하는 역사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택하심의 궁극적인 우리를 향한 목적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2) 택하심을 받은 자는 ‘예배자’로 삽니다(3절).
1절과 2절의 하나님의 택하심을 알게 되면 우리에게 즉각적으로 나오는 것이 하나님께 대한 찬양입니다. 이것이 나오게 되는 겁니다. 우리의 감탄은 1회성이 아닙니다. 한번 좋다가 아니라 진리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이 찬양이 깊어집니다. 예배는 이런 점에서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하나님께 더 깊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3) 택하심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드러냅니다. (벧전 2:9)
하나님의 덕을 선포하는 것이 택하심을 받은 사람의 특징입니다. 먼저 부르셨다는 것은 여기에 책무가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택하심을 받은 사람들은 이 놀라운 사실 앞에서 하나님께 예배가 깊어지고 아름다운 덕을 전하는 일을 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우리가 택하심을 받게 된 것이 어둠에서 불러내서 하나님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그 업적, 하나님의 덕을 선포하는 것이 택하심을 받은 사람의 특징인 것입니다.
1) 택하심의 근원, 방법, 목적(1~2절)
하나님의 택하심의 근원이 어디 있느냐 할 때, 이것은 ‘하나님의 미리 아심으로 된 것’입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이 나를 택하셨다는 겁니다. 그리고 방법은 무엇입니까? 할 때, ‘성령의 거룩하게 하시는 역사를 통해서’ 라고 표현합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구체적으로 변화시키는 분이세요. 오늘 본문에서는 특별히 회심하게 하는 역사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택하심의 궁극적인 우리를 향한 목적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2) 택하심을 받은 자는 ‘예배자’로 삽니다(3절).
1절과 2절의 하나님의 택하심을 알게 되면 우리에게 즉각적으로 나오는 것이 하나님께 대한 찬양입니다. 이것이 나오게 되는 겁니다. 우리의 감탄은 1회성이 아닙니다. 한번 좋다가 아니라 진리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이 찬양이 깊어집니다. 예배는 이런 점에서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하나님께 더 깊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3) 택하심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드러냅니다. (벧전 2:9)
하나님의 덕을 선포하는 것이 택하심을 받은 사람의 특징입니다. 먼저 부르셨다는 것은 여기에 책무가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택하심을 받은 사람들은 이 놀라운 사실 앞에서 하나님께 예배가 깊어지고 아름다운 덕을 전하는 일을 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우리가 택하심을 받게 된 것이 어둠에서 불러내서 하나님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그 업적, 하나님의 덕을 선포하는 것이 택하심을 받은 사람의 특징인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인은 이 땅의 ‘나그네’입니다.
1) 나그네는 임시체류자입니다(1절).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확립해야 할 두 번째 정체성입니다. 이 두 번째 정체성이 진짜 선명해 질 수 있는 것이 첫 번째 정체성인 ‘택하심을 받은 자’ 때문에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은 ‘흩어진 나그네들’이란 말을 쓰고 있습니다. 여기 ‘나그네’라는 단어의 정확한 표현은 ‘임시 체류자’입니다. 왜 이 단어가 중요합니까? 할 때, 우리의 정체성이 주어진 정체성이 아니라 확립된 정체성이 되게 하는 중요한 부분이 바로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세상은 늘 혼란이고 위기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입니다. 그 속에서 ‘임시 체류자’로 살게 된 자들이 되었다는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두번째 정체성입니다. 여기서 영원히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잠시 머문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맞춰서 삽니다. 그런데 이 세상 풍속에, 가치에, 세상 주장에 소속해서 살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임시체류자이기 때문입니다.
2) 나그네는 두려운 마음으로 살아갑니다(17절).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서 임시체류자로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공포에 떤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모든 일을 행하는 것,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여기는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책임성 있는 삶을 산다는 말인데, 겉을 보지 않고 속을 보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삶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성장하며, 겸손해지며, 점점 더 자유해 집니다.
3) 책임을 다하는 삶을 살아갑니다(11~12절).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할 때,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며 살아야 합니다. 여기서 육체적 정욕을 멀리하라는 단어는 이 세상에서 잠시 체류하는 동안에 여러 관계 속에서 자기 마음대로 살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책임을 다하는 삶을 살라는 겁니다. 단순히 도덕적인 삶을 살라는 것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속해 있는 수많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 네 마음대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내라는 것입니다. 사회 속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직장에서, 가정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라는 겁니다. 그리스도인이 세 가지 영역에서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1) 나그네는 임시체류자입니다(1절).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확립해야 할 두 번째 정체성입니다. 이 두 번째 정체성이 진짜 선명해 질 수 있는 것이 첫 번째 정체성인 ‘택하심을 받은 자’ 때문에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은 ‘흩어진 나그네들’이란 말을 쓰고 있습니다. 여기 ‘나그네’라는 단어의 정확한 표현은 ‘임시 체류자’입니다. 왜 이 단어가 중요합니까? 할 때, 우리의 정체성이 주어진 정체성이 아니라 확립된 정체성이 되게 하는 중요한 부분이 바로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세상은 늘 혼란이고 위기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입니다. 그 속에서 ‘임시 체류자’로 살게 된 자들이 되었다는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두번째 정체성입니다. 여기서 영원히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잠시 머문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맞춰서 삽니다. 그런데 이 세상 풍속에, 가치에, 세상 주장에 소속해서 살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임시체류자이기 때문입니다.
2) 나그네는 두려운 마음으로 살아갑니다(17절).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서 임시체류자로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공포에 떤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모든 일을 행하는 것,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여기는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책임성 있는 삶을 산다는 말인데, 겉을 보지 않고 속을 보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삶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성장하며, 겸손해지며, 점점 더 자유해 집니다.
3) 책임을 다하는 삶을 살아갑니다(11~12절).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할 때,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며 살아야 합니다. 여기서 육체적 정욕을 멀리하라는 단어는 이 세상에서 잠시 체류하는 동안에 여러 관계 속에서 자기 마음대로 살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책임을 다하는 삶을 살라는 겁니다. 단순히 도덕적인 삶을 살라는 것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속해 있는 수많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 네 마음대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내라는 것입니다. 사회 속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직장에서, 가정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라는 겁니다. 그리스도인이 세 가지 영역에서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적용 : 성도의 영광스런 정체성을 가지고 사는 삶은, 예배자로 살아가고, 확립된 정체성으로 살고, 나그네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사랑하는 성도님들은, 참된 예배자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며, 이웃사랑을 내가 할 수 있는 섬김으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확립된 정체성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곳에서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삶 속에서 내가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해 늘 성찰을 하게 됩니다. 주어진 정체성이 확립된 정체성으로 바뀌는 것은 사실 우리의 삶의 현장인 겁니다. 그리고 나그네의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도는 '두려운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의 위기를 두려워하고, 환경에 따라 공포에 떠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여기는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성도는 ‘책임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사회 속에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성도님들이 발 붙이고 살아가는 곳인 가정, 직장, 사회의 모든 임시 체류지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영광스러운 정체성을 회복하시고, 날마다 선명해질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