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주의 뜻이면
설교본문 : 야고보서 4장 13절 ~ 17절
설 교 자 : 한승엽 목사
설교일자 : 2021년 03월 14일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
설교요약 :
오늘 하나님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뜻대로 살아야 된다고 말씀 하십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우리들의 삶의 모든 것을 주님의 뜻으로 보고 주님의 뜻대로 생각하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우리들의 삶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의 뜻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입니까? 우리가 주님의 뜻대로 살려면,
1. ‘주님의 진리’를 알아야만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뜻을 알아야 주님의 뜻대로 살 수 있습니다. 주님의 뜻을 안다는 것은 주님의 진리를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게 주신 하나님의 진리, 사람들이 말하고 세상이 말하는 것 이전에 우리의 인생의 구원자요, 하나님이신 그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게 주신 주님의 진리를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뜻을 알기 위해 주님의 말씀과 주님의 계시를 통해 우리는 주님의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주님의 진리’는 무엇입니까? 주님의 진리는 주님께 속한 것입니다. 주님의 진리라는 뜻은 주님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오직 진리는 모든 시대와 나라와 모든 사람들을 초월하여 오직 진리는 하나님 한 분만이 진리이시고, 하나님 그분만이 모든 진리의 소유자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스스로를 소개하면서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내가 곧 진리요. 내가 곧 생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직 진리는 주님 안에 있고 오직 진리는 주님 한 분이십니다. 주님만이 길이시고 주님만이 진리시고 그 주님 안에서 주님의 진리대로 살아야만 우리에게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진리가 아닌 것은 아무리 좋아 보여도 진리가 아닌 건 당장은 잘 되는 것 같아도 결국은 진리가 아닌 거짓은 결국은 우리를 사망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오직 진리이신 주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우리에게 생명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땅에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주님의 뜻을 알아야 하는데 그 주님의 뜻은 바로 주님의 진리로부터 옵니다. 날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주님의 진리를 통하여 내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알고 주님이 누구신지를 분명히 알며 진리 속에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주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는데 주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첫째로 주님의 진리를 알아야만 하고 두 번째는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은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사는 것입니다. 내가 주인이 아니라 ‘나의 인생의 모든 것의 주인은 오직 주님 한 분이십니다.’내 삶의 모든 것을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살아가는 것이 바로 성숙한 그리스인이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살았던 대표적인 사람이 사도 바울입니다. 사도 바울이 수많은 성경을 기록했는데 그가 그 성경을 기록할 때마다 제일 첫 번째 구절에 자기를 소개합니다. 누구 앞에서든 어디에서든 자기를 소개할 때마다 그는 ‘나 바울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입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종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주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명의 주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의 주인이 아니고, 우리는 우리의 어떠한 것의 주인이 아닙니다.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 그것을 허락해 주신 것뿐입니다. 우리는 매순간 우리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의 뜻만이 이루어지기를 주님 앞에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만나도 우리들의 삶 속에서 정말 하나님 앞에 ‘하나님, 제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고 하나님이십니다’를 우리는 매 순간마다 의도적으로라도 기도할 때마다 고백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날마다 주님 앞에서 우리가 이런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주님 앞에서 내가 주님의 종임을 고백하며 살아갈 때 그것이 바로 주의 뜻대로 살아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인 줄로 믿습니다.
3. ‘주님의 심판’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숙한 그리스인들이 주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주의 진리를 알아야만 되고, 두 번째로는 우리는 항상 주의 주권을 인정해야 하고, 세 번째로는 우리는 항상 주의 심판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언젠가는 우리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주님 앞에 섰을 때 우리는 모든 것은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을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내일도 중요하지만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내일을 살기 전에 오늘을 잘 살아내시는 사람입니다. 내일을 잘 계획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하나님이 주신 걸 가지고 오늘을 하나님 앞에서 부요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하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주신 것 가지고 사랑하십시오. 주님 앞에 섰을 때 잘했다 칭찬 들을 수 있도록 오늘을 살아내셔야 합니다. 내일을 계획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오늘을 하나님 앞에 성실하게 정직하게 기쁨으로 부요하게 살아내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오늘 주님께서 여러분을 심판하실 것을 기억하며 오늘 여러분에게 주신 지금 이 자리, 오늘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하라고 하신 그 일들, 그리고 지금 여러분 옆에 있는 그 사람들을 나중에 후회 없이 나중에 남김없이 여러분 모든 것들을 주님을 위해 드리고 하나님 앞에서 누리고 하나님 앞에서 나누고 살아갈 수 있는 우리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적용 :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는데 그렇다면 주님의 뜻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①‘주님의 진리’를 알아야만 합니다. ②‘주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③‘주님의 심판’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말씀하신 내용이 요한계시록 3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이 말씀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익숙한 성경구절입니다. 그런데 성경 말씀을 자세히 읽어보면 예수님이 교회 밖에서 문을 두드린다고 하시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주인이신데 어찌하여 교회는 주인을 안으로 모셔 들이지 않고 밖에 계시게 한단 말인가?’ 언뜻 보면 예수님도 이해하기 힘들어요. 그냥 문을 열고 들어오시면 될 것 같은데 왜 두드리고만 계시는 겁니까? 주인이 자기 집 문을 열지 않고 다만 두드리고 계실 뿐이라니… 그런데 우리 주님께서는 노크 소리를 듣고 문을 열면 그때 비로소 들어가시겠다는 것입니다. 안에서 문을 열면 들어가서 그와 더불어 먹고 마시겠다고 하십니다. 문을 여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바로 ‘기도를 통해서’입니다. 그러므로 문을 연다는 것은 곧 기도한다는 뜻입니다. 주님은 밖에서 계속 기다리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도움과 은혜를 준비하셨지만 우리가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줄 수가 없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까지 문 밖에서 기다리세요. 주님은 우리를 위로하시고 소망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누구라도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기도는 예수님의 은혜를 향해 문을 여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향해 안에서 내 마음의 문을 먼저 열어야 합니다(사순절 전교인 특새 참여 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