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풍성한 삶, 내면의 기쁨
설교본문 : 요한복음 15장 11절
설 교 자 : 한승엽 목사
설교일자 : 2022년 08월 28일
설교영상 :
설교요약 :
사람들마다 자기 속에 있는 여러 가지 아픔들과 어려움들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참 많습니다. 사람들마다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기쁨이 별로 없습니다. 사람들은 나름대로 행복을 추구합니다. 주로 돈, 명예, 쾌락, 권력을 네 가지 정도를 추구합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복권에 당첨된 한국 사람이 7년이 지나서 파산 신고를 했습니다. 행복하기 위해 결혼하지만 배우자, 부모에게 받는 사랑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언제 기쁘냐 하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기쁩니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기쁩니다.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 때 우리는 기쁩니다. 또 한 가지는 자기가 하고 싶고 또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을 때 사람은 행복합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사람들은 행복하고 속에서 내면적인 즐거움이 나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랑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이렇게 같이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지 못하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그렇습니다. 우리는 진정한 기쁨을 어디에서 얻을 수 있습니까?
1. 참된 사랑을 찾아야 합니다.
결혼을 해서 사랑을 주고받으려고 했던 우리의 기대들은 실제로는 한 30% 정도 성공할 확률이 있는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혼 예비학교를 통해서 결혼을 통해서 배우자를 통해서 사랑을 주고받으려고 했던 우리의 기대들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은 완벽한 조화 가운데 완벽한 존경과 예우와 그러면서도 하나 된 뜻을 가지고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그런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은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우리를 사랑해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의 본질은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단지 우리에게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을 마음껏 즐기라고 하시니 너무나 감사한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의 기쁨을 얻을 수 있는 첫 번째가 나를 정말 사랑하는 분을 만나는 것입니다. 나의 참된 가치를 찾는데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는 절대로 가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하나님과의 참된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의 모습에 거해야 합니다.
2. 참된 가치를 찾아야 합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고 다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자기가 하고 싶으면서 플러스 가치 있는 일이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풍성한 삶의 기초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고 내가 나의 참된 가치를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찾아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물질과 권력과 명예와 쾌락이 우리에게 없다 할지라도 서로 그런 부분들이 부족하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인들을 지난 수천 년 동안 지탱해왔던 그 내면의 비밀은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기쁨이 우리 속에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우리 속에 있기 때문에 우리 안산중앙교회에 나오는 여러분들이 그 기쁨을 체험하길 바랍니다. 그 주님 안에서의 기쁨이 여러분들의 얼굴을 재처럼 타버리게 하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과 그런 기쁨을 나누시기를 원하십니다.
적용 : 조용한 시간을 가지거나 좋은 곳에 가셔서 하나님을 생각하며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기독교 신앙의 본질은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런 기쁨 속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더 들어가게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독교 신앙의 본질은 그저 교회를 왔다 갔다 하고 헌금 내고 종교적인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의 중심에 있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정말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정말 맛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서 다른 어떤 것도 지배할 수 없고 어떤 것도 뺏어갈 수 없는 그 기쁨을 맛보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런 기쁨 속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더 들어가게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세상에 어떠한 풍파가 밀려 몰려온다 할지라도 어떤 시련이 우리를 덮는다 할지라도 우리가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이 그랬던 것처럼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