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
설교본문 : 사무엘하 7장 8절 ~ 13절
설 교 자 : 한기섭 목사
설교일자 : 2022년 08월 21일
설교영상 :
설교요약 :
117년 교회의 항존직으로 섬기다가 이가제일교회의 담임교역자로 파송받은 당시 예배당이 없어 김용철 집사의 집 거실에서 첫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는 지라 집중이 잘되지 않았으나 첫 예배를 드린 그 주간 금요기도회때 그 집 주인이었던 김용철 집사를 제외한 교인 전원이 성령체험을 받고, 세 분의 집사님이 서로 보증을 서서 75평 대지를 계약하고 12평의 예배당을 지어 이가제일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폐결핵 3기였던 사람이 치유를 받고, 술만 먹으면 LGP 가스통을 들고 온 동네를 다니며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하던 사람이 목사님 앞에만 서면 꼼짝없이 LPG가스통을 내려놓는 등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당시 황OO집사의 잠수부 남편이 급격한 수온차로 사망하여 무당 7명을 불러서 하는 굿을 구경하러 갔는데, 예수 믿는 사람은 나가 달라는 한 무당의 요청에 조용히 교회로 돌아왔는데 그날 이후 다음 주간 동네 이장과 어촌계장 몇몇 사람이 교회를 찾아왔길래 어떻게 교회를 오셨냐 물으니 신중에 강한 신을 믿으러 왔다고 대답했습니다. 신 중에 가장 강한 신은 성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을 때 우리 속에 내주하십니다(요 14:16~17). 성령이 내주하는데도 불구하고 평안이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시는 일에 협력하지 않고 분열을 조장하는 사람은, 교회를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성령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드러내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모실 장소, 법궤를 안치할 거룩한 장소인 성전을 건축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언자 나단을 통하여 다윗에게 그의 아들이 하나님을 위해 집을 건축할 것이라고 하시자 다윗은 성전건축을 위한 모든 자재를 준비합니다. 이러한 다윗의 마음에 감동한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약속을 하셨습니다.
1. 이름을 존귀하게 여겨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의 이름은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존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다윗을 이름을 존귀하게 만들어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9절)
2. 흔들림 없는 신앙을 주십니다. (마 6:21)
대구 약령시장에서 '풀'장사를 하던 가난한 술주정뱅이 정규만은 김익두 목사에게 은혜를 받고 바로 예수님을 믿어 활신약방을 운영하며 서현교회 장로가 됩니다. 정규만 장로는 목사님의 가르침대로 믿음으로 살며 거부가 되어 성전 대지 1842평을 기증하고 1960평 석조 건물로 동양 최대 성전으로 건축했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까봐 당신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헌당 예배를 드리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정규만 장로는 주일성수를 하며 건강의 축복을, 새벽기도를 통해 기도응답의 축복을, 십일조를 통해 물질의 축복을, 주의 종과 좋은 관계로 후손이 잘되고 번성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3. 대적이 이기지 못하게 하는 승리의 복을 주셨습니다(11절).
내가 사사를 명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않게 하고 너를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케 하리라(11절)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들이 그곳에 거주하면서 다시는 옮겨 다니지 않게 하시고 악한 자들이 전과 같이 해치지 못하게 하는 복을 주셨습니다.
성전건축을 위해 마음을 담고 모든 자재를 준비한 다윗에게 자녀들이 잘되는 복과 후손이 번성하는 복을 주셨습니다(12절). 성전과 성전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사랑하여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교우들마다 다윗이 받은 축복을 동일 하게 누리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