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처럼
본질에 집중하는 성경적인 교회는 주님께서 주신 마지막 말씀,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고 하신 약속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삶을 살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분명하지 않으면 사명을 감당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가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매일 '감사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그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매일매일 순간순간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기 힘쓰자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말 주 예수님만 믿어서 될까? 하고 걱정합니다. 그런데 솔직하게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내가 정말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기는 했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놀라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요 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요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예수님을 믿는데는 두 가지 차원이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과 예수님이 십자가에 행하신 구원의 사역을 알고 예수님의 속죄의 은혜로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믿음만으로는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그도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데는 또 다른 차원이 있습니다.
'포도나무와 가지처럼‘그가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은 그 안에 거하는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요 15:5).
포도나무 가지는 무엇을 열매 맺어야 합니까? 포도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결국 이러한 비유를 말씀하신 주님의 핵심은 ‘내가 너희에게 이것을 이루는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케 하려 함이라(요 15:11)’는 것입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