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참된 지혜로 살려면
설교본문 : 야고보서 3장 13절 ~ 18절
설 교 자 : 한승엽 목사
설교일자 : 2021년 02월 28일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
설교요약 :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우리 한 번 믿음으로 선포합시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참된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참된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를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것이 바로 '참된 지혜'입니다. 오늘 본문의 키워드가 되는 주제어는 '지혜'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은 ‘우리가 정말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바로 이 참된 지혜를 가져야 한다’라고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이야기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말씀 앞에서 나는 참된 지혜를 가진 사람인지 내가 가진 지혜는 어떤 지혜인지를 우리가 살펴보면서 오늘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지혜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참된 지혜는 ‘주님의 지혜’입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참된 지혜를 가져야 하는데 참된 지혜는 어떤 것입니까? 오늘 분문에 보면 참된 지혜는 주님으로부터 온 주님의 지혜여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첫 번째 오늘 우리들에게 소개하고 있는 지혜는 위로부터 온 지혜가 아니라 아래로부터 온 지혜입니다. 그러면서 오늘 15절은 특별히 이런 지혜는 세 가지 특징이 있는데, 오늘 보면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곧 세상의 것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이러한 지혜는 정욕의 것입니다. 정욕이라고 하는 건 인간의 본성, 인간의 죄성을 가리키는 이런 지혜는 어디서부터 온 거냐면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고 그것은 인간의 죄성과 인간의 본성으로부터 온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이러한 지혜는 세상 것이요, 정욕적인 것이요. 또 그것은 누구의 것입니까? 귀신의 것입니다.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을 만드는 참된 지혜는 주님으로부터 오는 주님의 지혜인 줄 믿습니다. 매일매일 우리의 삶 속에서 세상의 지혜, 또 이 육신의 지혜를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지혜, 주님의 지혜를 간구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참된 지혜는 ‘주님의 성품’입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참된 지혜를 가진 사람입니다. 참된 지혜의 두 번째 모습은 예수님의 성품이 나타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내가 정말로 참된 지혜를 가지고 있느냐를 보여주는 것은 내 속에서 예수님의 모습과 예수님의 태도와 예수님의 성품이 나타나야 그것이 참된 지혜를 가진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성숙한 사람은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예수님의 성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래서 참된 지혜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닮은 사람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실력이 있고 성공하고 뭔가 위대한 일을 성취한 사람 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예수님의 인격과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너희들이 무엇을 하는 사람이 되기 전에 먼저 주님의 사람이 되라고 말씀합니다. 난 사람이 되기 전에 된 사람이 되셔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 안에 예수님이 주시는 참된 지혜를 가지고 우리들의 모습 속에서 예수님처럼 행동하고 예수님처럼 반응하고 예수님의 태도를 닮은 참된 지혜를 가진 주님의 성품을 닮은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참된 지혜는 ‘살리는 지혜’입니다.
오늘 우리가 같이 읽은 성경 본문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참된 지혜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참된 지혜는 어디서부터 옵니까? 이 땅에서 오고 우리의 정욕에서 오고 마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위에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 참된 지혜입니다. 그래서 그 참된 지혜가 있으면 우리 안에 예수님의 성품과 예수님의 모습을 닮은 열매들이 나타나야 합니다. 결국은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지혜, 하나님이 주시는 주님의 지혜를 가진 사람들은 그 사람이 가는 곳마다. 그 사람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나야 됩니까? 화평하게 되는 일이 일어나야 합니다. 무너진 것이 세워지고 죽어가는 사람들이 살아나고 낙심한 자들이 힘을 얻고 그 사람들이 가는 곳마다 어둠들이 떠나가고 여러분들이 화평하게 하시는 분들로 쓰임을 받습니다. 그래서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을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게 된다는 것입니다. 참된 지혜는 죽이는 게 아니라 살리는 거예요. 참된 지혜는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거에요. 거짓된 지혜는 결국 나도 죽고 남도 죽이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원하는 참된 지혜는 그 지혜 때문에 나도 살고 남도 살고 하나님께도 영광이 되는 것이 참된 지혜인 줄로 믿습니다.
적용 :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지혜로 말미암아 지금보다 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 세상의 지혜를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세상의 지혜를 쫓아가지 마십시오. 오직 우리가 바라보고 우리가 구해야 할 지혜는 오직 주님의 지혜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참된 지혜를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