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더함께 '서로 OO하자!' 의 섬김은
인생과 신앙의 여정에서 가장 큰 축복과 행복은 주님이 함께하심의 축복과 서로가 함께하는 섬김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그리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특별히 마태복음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 즉 임마누엘의 복음입니다. 마태복음 전체를 지배하는 중요한 개념이 바로 '임마누엘'입니다.
첫째, 하나님은 구원의 자리에 함께하십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며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 1:23).
둘째, 하나님은 교회의 자리에 함께하십니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 18:20).
셋째, 하나님은 선교의 자리에 함께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20).
하나님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하시고, 구원받은 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함께 모인 교회에 함께하시며, 그리고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증인되는 전도의 현장에 함께하십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의 축복은 우리가 서로 함께하는 섬김으로 이어질 때 진정한 축복과 행복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다함께, 더함께 '서로 함께 하는 것'이 섬김입니다. 섬김은 다른 무엇인가를 해주는 것 이전에 함께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함께’, 그리고 ‘서로’라는 말이 많이 반복되어 강조됩니다. 무엇인가를 해주기보다는 정말 그들의 자리에 함께하는 것이 섬김이며 사랑입니다.
“우는 자들로 함께 울어주고, 웃는 자들과 함께 웃어주라” (롬 12:15).
어려울수록 우리 인생의 여정과 신앙의 여정 속에서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의 축복을 함께 경험하시고, '주 안에서 서로가 함께 함'의 섬김을 더욱 주고 받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늘 복&땅의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을 섬기는 한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