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감사절을 성경대로 지킴으로 약속대로 축복받으시길 기도합니다
맥추감사절을 성경대로 '자원함으로, 소속된 교회에서, 받은 복을 헤아려' 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해의 첫 추수를 감사하는 맥추절을 맞은 농부들이 추수로 인해 감사할 때는 정말 감격스러웠을 것입니다. 더위와 싸우고 자연재해와 싸우고 여러 고생들과 싸우고 맨 마지막에 추수를 해서 짚단을 안았을 때의 감격은 대단했을 것입니다. 이것은 요즘처럼 회사 다니면서 매달 계좌로 따박 따박 월급 받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맥추감사절은 신자들에게 너무나 소중한 감사의 시간입니다. 아직 미처 지키지 못하신 분들도 상반기에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절기니까 하나님께 마땅히 올려드릴 감사를 드리며 성경대로 반드시 지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는 좋을 때만 하고 안 좋을 때는 안 하는 것이 맞을까 할 때, 성경은 ‘무슨 일에나, 어느 때든지, 누구와 만나든지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를 나보다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내가 형편이 좋을 때뿐만 아니라 지금 환경이 안 좋을 때도 하나님께 감사를 심는 것을 원하십니다(Thanks Giving). 이것은 환경에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보다 감사하는 삶을 살 때(Thanks Living) 오는 유익이 훨씬 더 크고, 절기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이 많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우리 신앙의 고백입니다. 감사를 드리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감사드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감사로 사는 것입니다. 진정한 감사는 우리의 삶 속에서 매일 감사하는 사람으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비록 힘들고 어려운 인생의 고난 속에서 여전히 삶의 환경은 어렵고 여전히 내 앞에 문제가 있지만 오늘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를 기억하면서 매일매일 우리의 삶 속에서 감사를 살아내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맥추감사절을 성경대로 잘 지킴으로 약속대로 축복받는 모든 중앙가족들 되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