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어라
설교본문 : 골로새서 3장 15절 ~ 17절
설 교 자 : 한승엽 목사
설교일자 : 2020년 07월 12일
설교영상 :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
설교요약 :
감사를 드리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감사드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감사로 사는 것입니다. 진정한 감사는 이제 맥추감사절로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린 사람들이 우리의 삶 속에서 매일 우리의 삶 가운데서 이 감사하는 사람으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비록 힘들고 어려운 인생의 고난 속에서 여전히 삶의 환경은 어렵고 여전히 내 앞에 문제가 있지만 오늘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를 기억하면서 매일매일 우리의 삶 속에서 감사를 살아내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으로 살 수 있습니까?
1. 주님의 평강으로 살아가야 합니다(15절).
첫 번째로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 되고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를 살아내기 위해서 우리 가운데 있어야 되는 첫 번째는 주님의 평강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감사는 외적인 환경이나 외적인 상황에서 주어지는 감사가 아닙니다. 그것은 믿음의 감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외적인 환경과 상황으로 인해서 감사하는 것은 상식적인 사람이면 누구나 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믿음의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셔서 연약하지만 믿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의 감사는, 외적인 상황, 조건이 아니라 우리의 감사는 외적인 상황과 조건을 넘어섭니다. 우리 내면에서부터 오는 내적인 감사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내면의 감사, 범사에 감사를 위해서는 우리 마음속에 있어야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평강, 그리스도의 평강’입니다.
2. 주님의 말씀으로 충만해야 합니다(16절).
언제나 어디서나 무슨 일에나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가기 위해 우리 가운데 필요한 것은, 주님의 말씀이 우리 가운데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평강이 있어야 우리는 감사가 나오고, 주님의 말씀이 있어야 우리 안에 감사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의 충만이 성령의 충만이고, 성령의 충만은 은혜의 충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은혜 충만, 성령 충만하다는 것은 내 안에 말씀이 채워졌다는 겁니다. 말씀이 채워지면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가 충만해질 줄로 믿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로 충만하여 우리 성도님들이 서로서로 만나면 입을 열 때마다 ‘은혜입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하는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감사가 충만해지고, 여러분의 가정에 감사가 충만해지고, 여러분의 삶 속에 감사가 충만해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합니다(17절).
여러분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여러분은 무엇을 하든지 말을 하든지 일을 하든지 또 어디에서든지 누구에게든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셔야 합니다. 그러니까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그리스도인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도 그리스도인이어야 합니다. 그렇게 나타나는 삶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삶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어떤 상황에서나 감사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감사는 우리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노력하고 결단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아니면, 우리는 또 넘어지고 또 쓰러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하는 한 가지는 날마다 날마다 모든 일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적용 :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어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감사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있습니까? 모든 일에 감사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모든 일에 우리가 감사할 수 있는 비결은 주님 안에서, ①주님이 주시는 평강으로, ②주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충만할 때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③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만 우리는 감사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세상에서 어려움을 당해도 예수 믿고 구원받은 일을 생각하면서 늘 감사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그래서 굳게 서서 전통을 지키는 승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에 늘 감사의 고백이 흘러넘치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서로서로 덕분입니다. 그럼에도 감사합니다.” 이 고백이 하나님 앞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모든 일들 가운데 많아짐으로 하나님 주시는 감사가 넘치는 우리 성도님들이 다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