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때에 드리는 '사순절 전교인 특새' 안내
3월 23일(월)부터 4월 12일(부활절)까지 사순절 전교인 특새가 생방송예배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사순절 특새는 성도님들의 건강과 지역감염에 대한 우려를 고려하여 교회적으로 미디어예배로 각 가정에서 드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예배당에서 함께하시는 현장예배(새벽 5시)는 다음의 경기도청의 요청사항을 모두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됩니다. (3/17일 발표)
교회에서 현장예배를 드릴 시 다음 사항을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교회 입장 전 발열, 기침, 인후염 등 증상 유무 체크
(2) 교회 입장 시 마스크 착용
(3) 교회 내 손 소독제 비치 활용
(4) 예배 시 성도 간 2m 이격거리 유지
(5) 예배 전후 교회 소독 실시
(6) 예배 시 식사(애찬, 식탁교제) 제공 금지
(7) 예배 참석자의 명단 및 연락처 작성
특별히 이번 사순절 21일(3주간) 전교인 특새는
- 매일 새벽 5시 현장예배
- 주부들을 위한 오전 10시
- 직장인과 온가족이 함께 드릴 수 있는 밤 8시에 진행됩니다.
(5시, 10시, 밤 8시 집회 중 한번 예배를 드리시면, 출석 스티커를 언제든 교회 나오실 때 부착하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현장예배 출석자에게 대신 부탁하셔도 됩니다)
이번 사순절 전교인 특새를 통해 기도의 자리에서 말씀으로, 믿음으로, 성령으로 우리 모두 같은 꿈을 꾸었으면 합니다. 그 꿈은 '우리나라와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꿈, 믿음의 후대를 위한 하나님의 꿈, 우리 교회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꿈, 그리고 '1.2.3명!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복음전도'를 통해 새롭게 경험하게 하실 은혜에 대한 꿈'입니다.
예상치 못했던 초유의 상황으로 인해 다같이 모여서 예배하기가 어려운 때를 지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많은 안타까움이 있지만, 현실 때문에 꿈꾸기를 멈춰서는 안 될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역사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는 그런 경험을 했던 사람입니다. 나라가 망하고, 예배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느헤미야는 하나님 앞에 포기하지 않고 기도했고, 지혜롭고 치열한 노력을 통하여 한걸음씩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느헤미야를 통해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이제 우리의 차례입니다. 이전에도 그러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환경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일을 행하실 것이며, 그 일을 위해 깃발 든 자로 우리들이 세워졌습니다. 위기의 때에 드리는 이번 사순절 전교인 특새(21일) 가운데 성도님들과 함께 꿈을 꾸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의 꿈을 꾸고, 함께 노력하며 헌신할 때에 하나님은 각 가정에 새롭고 놀라운 일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느 8:10)
위기의 때에 드리는 이번 사순절 전교인 특새를 통하여 우리 성도님들이 많은 은혜와 새 힘을 얻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수요일은 밤 9시에 방송됩니다).
하늘 복 받으세요 담임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