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사랑의 마스크 나눔'에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사태가 점점 완화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여전히 '감염병 심각상태'의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몹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성도님들은 건강한 믿음과 건강한 두려움으로 현장에서의 예배와 가정에서 드리는 생방송예배에 최선을 다해 주셔서 큰 격려가 됩니다. 고난은 위장된 축복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지금의 초유의 위기 상황을 내 믿음의 도전과 축복의 기회로 여기시고,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로, 요새로, 내가 의뢰할 유일한 분'으로 고백하고 간증하시는 날마다의 삶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지난주 강단말씀 ‘코로나19와 위기의 그리스도인’에 대해 목사님께 은혜로운 피드백을 주시고, 가정에서 드리는 생방송 예배의 인증사진을 올려 주신 분들을 격려하고 축복합니다.
1. 목사님!오늘 주일예배 말씀 정말 힘 있고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세상 눈치 보지 않고 오직 주님께 집중하시고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의 담대하신 모습 가운데 정말 많은 힘을 받았습니다. 우리 교회의 앞날은 정말 밝고 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자영업하는 저희 부부도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없지 않았지만, 주님께서 책임지시고 우리의 중심이 항상 하나님께 향해있다면 걱정할것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하는 가족들이 많이 있음에 힘내시길 기도합니다~!
2. 죽음 이후에 주님과 함께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믿음이 없기에, 제 삶을 자꾸만 어리석게 뒤돌아보고 집착하고 두려워하는 것이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나는 꽤 의연하구나, 나는 믿음이 크구나'하고 생각했었는데 그 또한 만용이었습니다. 이 병의 증상과 치사율이 심각했다면 지금처럼 의연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이웃을 위해 기꺼이 수고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3. 원래 기관지가 약한 저는 두려움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여차하면 내가 감염될 수도 있겠다." 그래서 나를 안전하게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혐오했습니다. 마스크를 끼고 다니지 않는 사람들을 보며, 매일 나오는 신천지에 대한 기사를 보면서 분노했던 것 같습니다. 이 시국에 가장 약한 사람이 나라는 깊은 우울감이 계속되는 요즘이지만, 주님께서 주신 빛을 따라, 배제와 혐오를 넘어 이 상황을 기도로 이겨내도록 도와주십시오. 곧 찾아올 봄처럼 따스하고, 웃음소리 넘치는 우리 교회와 우리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지난 주일 담임목사님 설교 때 적용으로 드렸던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마스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 나눔'을 이번 주일부터 시작하고자 합니다. 우리교회와 대구.경북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마스크 나눔'에 작은 양이라고 주저하지 마시고 우리 성도님들의 따뜻한 마음들을 교회를 통해 한곳으로 모아 나눔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스크 1장, 2장... 또는 마스크 목적헌금 1만원, 2만원... 등으로 누구든지 '사랑의 마스크 나눔'에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 교회 사무실로 마스크를 헌물하시면 됩니다(직접 또는 교역자, 안내자 통해). 마스크가 꼭 필요한 우리 성도님들은 주일에 모은 마스크를 3월 22일(주일)부터 교회 사무실에서 받아가시면 됩니다(담당: 김수정 간사).
- 목적헌금으로 송금하시면 됩니다. 4월 5일(주일)까지 취합하여 대구,경북 지역의 어려움 당한 취약계층을 '부활감사, 안산중앙교회 이웃사랑 사랑의 마스크 나눔'으로 교회를 통해 섬기고자 합니다.
* 사랑의 마스크 나눔 헌금계좌
주보참조 예/강예루마스크 목적헌금으로 교회헌금에 반영합니다.
나라와 교회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 복 받으세요 한승엽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