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중보기도' 사역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2016년 7월 27일부터 3년 4개월 동안 은혜 가운데 진행 되었던 8시 밤기도회를 앞으로 다음과 같이 진행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는 월요일에는 기도를 돕는 음악을 틀어드리고 성도님들끼리 자유롭게 중보기도 및 개인기도를 하시고,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는 목사님이 찬양인도와 메세지를 드리고 기도회 인도를 해왔습니다. 앞으로는 8시 밤기도회를 월요일처럼 기도음악을 저녁 7:50분부터 9시까지 밤기도회에 참여하시는 담당하신 분이 섬겨주시고, 성도님들끼리 중보기도 및 개인기도의 시간으로 진행이 됩니다.
이것은 목사님의 목회적 집중력을 보다 높여 전체 성도님들을 장기적으로 건강하게 섬기기 위함이고, 또한 전임사역으로 귀하게 여러분들의 신앙을 위해 섬겨주실 교역자님들의 저녁시간을 보장해 드림으로 교역자들이 저녁시간을 가정과 함께 하고, 교역자의 주간 목회(9시~저녁 6시)에 보다 건강하게 집중하여 우리 교회를 보람되게 섬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성경적인 교회는 기도목회입니다. 구체적인 기도응답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서로 사랑하고 섬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때만이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주님의 소원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밤기도회의 진행 변화에 따른 보완책은
첫째로, 기존의 목장연합 금요기도회를 개인과 가정, 우리목장의 간절한 기도의 시간으로 전성도 모두가 연합하여 더욱 모이기를 힘쓰고 구체적으로 기도응답을 많이 체험할 수 있는 뜨거운 영적인 기도집회로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둘째로, 특별히 매년 수능 시험이 있는 11월에는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올해 13,000여개의 교회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다니엘기도회에 우리 교회도 함께 참여하여 11월 중에는 '수험생들을 위한 기도회'로 1년 중에 11월에는 밤기도회에 전성도가 함께 참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셋째로, 우리 교회의 이웃을 위한 기도(중보사역)이 약화되지 않도록 1월부터 점진적으로 '목적이 이끄는 중보기도사역'을 활성화하여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이 교회를 앞서 섬기는 귀한 일꾼들의 기도생활을 구체적으로 날마다 매순간 섬기고자 합니다.
새로운 사역인 '목적이 이끄는 중보기도방'에 대한 내용은 다시 구체적으로 안내를 드리겠고, 목사님과 사모님이 '시범 중보기도방'을 통해 영혼구원 하여 제자삼는 우리 교회의 특별한 중보기도사역이 지역에서 최고, 최다의 중보기도사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연말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중보기도팀을 섬기고자 하셔서 '시범 중보기도방'에 참여하고자 하시는 분은 목사님께 12월 말까지 자원해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