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와 목장모임에 참여하시면 큰 유익이 있습니다
“인생의 방황은 하나님을 만나면 해결받고, 신앙생활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면 해결받습니다”
오늘 저희 교회에 나오신 VIP와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저희 교회는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나의 남은 인생길을 가장 풍성한 삶으로 이끌어주실 수 있는 예수님을 여러분이 반드시 만나실 수 있도록 잘 도와드리는 좋은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를 통하여 내 삶의 의미를 추구하며 나를 너무나 소중하게 여기시는 예수님을 만나시고 예수님 안에서 아름다운 인생길을 걸으시는 여러분이 되실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당신을 이러한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새생명축제에 기쁨으로 초대할 수 있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주일 예배 만으로 그치는 신앙생활보다 목장에도 참여하는 것이 여러분의 신앙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생명처럼 주일 예배를 지킬 때에 우리의 신앙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바빠도 목장의 모임을 우선적으로 고려 할 때에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먼저 믿는 분들 가운데서도 이처럼 중요하고 소중한 시간에 잘 나오시다가 언젠가부터 결석하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왜 그러시냐고 물어보면 너무 바쁜 일이 있어서 못 나온다고 하거나 자기 나름대로 변명하기로는 시간이 아까워서 못 오겠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목장의 나눔이라는 것이 시시한(?) 이야기들이어서 자신은 별로 얻는 것이 없어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오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목장의 진정한 가치를 모르는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만약 금요일에 목장에 안 오면 그 시간을 얼마나 가치 있게 사용할까요? 물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고, 때로는 외식을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한 두 번이고 대부분의 시간은 TV를 보며 무료하게 보내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부부와 자녀들이 함께 앉아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경우는 거의 드물 것입니다.
우리는 매주 모이는 목장을 통해서 자신이 지난 한 주간을 어떻게 살았는지 자신을 평가하고 믿을 만한 분들과 함께 삶의 내용을 나누면서 평가하는 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성숙한 삶으로 발전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사람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멈추어 서서, 내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나는 요즈음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지, 이것이 나만의 생각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과 공유될 수 있는 생각인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분명히 필요합니다. 또한 나와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지를 들어보고, 그것에 동의를 해주고, 평가를 해 주는 등,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보내는 것만큼 의미 있는 시간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목장은 현대인들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사람들은 쉽게 생각하기를 한 사람의 능력이 그 사람의 행복을 좌우하는 것처럼 느끼지만 실제로는 한 사람이 또 다른 사람과 어떤 관계성을 맺고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참된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아직 이 맛을 잘 모르는 사람은 목장의 시간이 때로는 쓸모없는 시간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오랜 시간에 걸쳐서 만나고 교제하는 중에 우리도 모르게 사람을 보는 눈이 넓어지고 깊어지는 너무나 소중한 곳이 바로 목장입니다.
목장과 우리 교회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나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지 목사님께 문자(카톡)로 먼저 물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편안하게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우리 교회 목사님은 멀리 계시는 어려운 분이 아니라 여러분의 영혼을 위하는 일이라면 언제든 기쁨으로 도와드리는 사람입니다.
주 안에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한승엽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