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인 교회를 실천하는 우리 교회가 자랑습니다
이번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효도잔치에 150명 이상의 우리 교회 봉사자들이 550여명의 어르신들을 아주 아름답게 잘 섬겨주셨습니다. 효도잔치 평가회를 통해 더욱 보람과 감사함을 느꼈고, 성경적인 교회를 실천할 때 이런 큰 지역 섬김도 모든 것에 부족함 없이 자연스럽게 거뜬히(?) 지나가는 감동을 느낍니다. 다음에도 더욱 잘 섬길 수 있도록 보완할 점을 잘 챙겨서 반영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번 효도잔치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몸과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고 최고의 섬김으로 온 교회가 훌륭하게 봉사해주시어 고맙습니다. 모든 섬김의 귀한 손길들을 격려하고 축복합니다.
아이를 낳으려는 목적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사랑하니까 결혼을 하게 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아기가 태어나는 것입니다.
내가 받은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쳐나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다보니, 세상에 없는 평안과 기쁨을 실제로 체험하게 되는 것이 성경적인 교회의 특징입니다. 또한 그런 체험을 하는 사람은 만나는 사람마다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소개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전도하라고 해도 내가 나눌 것이 없다면 당연히 못하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전하고 나누게 되는 삶의 모습을 위해 우리 교회는 서로 격려하며 그동안 많은 애를 써 왔습니다.
삶 공부를 하셨다면 예수님을 닮아 가는 삶의 변화가 당연히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게 하는 천국의 가치관을 배웠고 적용하는 태도가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삶의 변화는 세상의 거짓된 유혹을 물리치는 힘이 생기고, 그 힘으로 세상을 이겼다는 체험이 기쁨으로 느껴지게 합니다. 그런데 지금껏 우리가 배운 세상 원리는 자신의 허물을 드러낼 수 없고, 안 그런 척 하고 살아야 하는 피곤한 구조입니다. 우리는 정직한 자신을 드러내고 허물을 덮는 사랑을 체험하며, 약하고 부끄러운 모습을 오히려 격려하고 덮어주는 체험이 불가능한 삶을 점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대로 원래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목장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매주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이 예배를 통해 경험되었다면, 그 사람의 삶은 예수님의 보혈로 용서받았다는 자유함과 뜨거운 헌신이 자연스럽게 삶 속에서 표현이 되는 것입니다. 같은 사람끼리 음식 잘 차려먹고 자기 위로나 받으려 하고, 남 이야기나 하는 모임이라면 그것은 프로그램입니다.
나의 삶의 변화가 영혼을 섬기는 즐거움으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지 점검해 보시고, 예수님의 사역과 성품이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 속에서도 드러나는 행복한 신앙생활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소중한 성도님들이 예배와 기도생활에 승리하셔서 일상 속에서의 전도가 계속해서 되어 짐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축복 받고, 하늘 상급 많이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하늘 복 받으세요 담임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