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력의 파워를 지니는 교회가 됩시다
새해 들어 1월 1일 주일부터 신년축복대심방이 시작되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의 각 가정 심방을 통해 성도님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평안이 임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흑암을 결박하여 교우들의 가정을 보호하며 믿음, 기도, 감사가 풍성한 하나님의 집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새해에 내주신 기도제목과 VIP를 위해 기도로 심방말씀을 준비해서 최선을 다해 전하고 있고 심방 후에도 강단에서 기도제목과 VIP명단을 보면서 계속해서 기도합니다. 이를 통해 각 가정들이 많은 기도응답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교회 목회계획을 진행하며 목회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임을 다시 절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우리 교회가 잘 인도받을 수 있도록 성도님들도 교회와 섬기시는 목사님을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일반적인 경영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전략과 실행의 연계성입니다, 가장 탁월한 전략은 가장 탁월한 실행력에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전략이 뛰어나고 그 전략의 구호가 대단해도 그것이 실행력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결실하는 것은 미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열매 맺는 교회는 몇 가지의 사역을 하더라도 그것이 실행으로 연결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하는 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실행력의 파워가 교회 부흥에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우리 교회는 새해에 ‘큰 은총을 받는 한해(단 10:19)’로 표어를 삼고 힘차게 출발을 했습니다. 당연히 여기에 따른 실행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이 따라야 합니다. 신년특새를 통해 그것을 믿음의 강화, 기도의 강화, 전도의 강화, 감사의 생활로 구체화시켰고, 이를 위한 행동 지침은 믿음의 강화를 위해서는 주일성수, 십일조, 예배에 힘쓰고, 기도의 강화를 위해서는 각 예배 때 말씀 후 기도의 시간을 뜨겁게 가지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도의 강화, 감사의 생활은 교회적인 전도, 각 목장에서의 전도, 개인 전도에 힘쓰는 것으로 진행해주시기 바라고, 감사의 생활을 힘쓰시면 구체적인 목표들이 실현되어 반드시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믿음의 사람들은 매 순간마다 놀라운 믿음의 집중력을 행사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워 나갔던 실행력의 파워를 갖춘 사람들이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해주셔서 지난주 중고등부 수련회를 큰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다니엘같은 영적거인이 되자(단 10:19)’는 주제로 진행되는 초등부 성경캠프(1월 20-21일), 싱글목장수련회(2월 3-4일), 13기 다니엘잼프(2월 20일-25일)을 위해서도 계속해서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우리 성도님들 모두 큰 은총 받아 영적인 복, 지혜의 복, 형통의 복을 많이 받으시는 새해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간절히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늘 복 받으세요 한승엽 담임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