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감사절, 그리고 목장에서의 기도제목은
오늘은 ‘맥추감사절을 지키는 자세’와 ‘목장에서의 나눔’에 대해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맥추감사절은 구약의 3대 절기의 하나인 맥추절을 계승한 절기입니다. 이 맥추절은 지난 반년 동안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해주신 은혜를 기뻐하며 감사드리는 축제입니다. 동시에 인생의 모든 것은 오직 여호와께로만 말미암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고백하는 심정으로 일상의 모든 생활을 잠시 중단하고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신앙을 재무장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맥추감사절 절기를 지키는 자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신16:10) - 늦은 비와 이른 비로 풍성한 수확을 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물질적 열매 뿐 아니라 영적인 것으로도 채워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② 감사하는 예물이 있어야 합니다(신16:10) - 우리가 갖게 된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이에 받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예물을 내가 섬기는 교회에서(택하신 곳에서) 드려야 합니다. 이러한 예물을 드릴 때에는 형식적이거나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③ 감사하는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신16:12) - 하나님께서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주신 것처럼 우리도 이웃들에게 그 사랑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특히 소외되거나 불행한 이웃에게 다가가 물심양면으로 주님의 사랑을 베풀며,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1. 맥추감사절은 구약의 3대 절기의 하나인 맥추절을 계승한 절기입니다. 이 맥추절은 지난 반년 동안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해주신 은혜를 기뻐하며 감사드리는 축제입니다. 동시에 인생의 모든 것은 오직 여호와께로만 말미암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고백하는 심정으로 일상의 모든 생활을 잠시 중단하고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신앙을 재무장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맥추감사절 절기를 지키는 자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신16:10) - 늦은 비와 이른 비로 풍성한 수확을 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물질적 열매 뿐 아니라 영적인 것으로도 채워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② 감사하는 예물이 있어야 합니다(신16:10) - 우리가 갖게 된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이에 받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예물을 내가 섬기는 교회에서(택하신 곳에서) 드려야 합니다. 이러한 예물을 드릴 때에는 형식적이거나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③ 감사하는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신16:12) - 하나님께서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주신 것처럼 우리도 이웃들에게 그 사랑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특히 소외되거나 불행한 이웃에게 다가가 물심양면으로 주님의 사랑을 베풀며,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이렇게 절기에 드려진 모든 예물들은 지역을 섬기고, 다음세대를 세우고, 선교하는 일에 귀하고 의미 있게 쓰여 지고 있습니다. (지역섬김-나눔과기쁨/무료문화교실/카페파우즈, 다음세대-여름사역, 선교-국내외선교지/북한선교)
2. 목장은 우리의 가정들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목장이 교회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 일이 어려운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단순하면서도 쉬운 일입니다. 목장에서 영적인 힘을 공급받는 것은 우리의 목장에 응답해 주시는 기도의 체험이 있을 때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서 우리는 기도제목을 위한 나눔을 합니다. 나눔의 주된 목적은 수다도 아니며 인간적으로 하지 못했던 말을 한풀이 하는 것도 아닙니다. 목장에서의 삶 나눔은 우리의 한계상황을 내어 놓고 함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을 경험하는 일입니다.
부모는 자녀의 아픔에 대해서 함께 아파하면서 그 일을 해결해 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듯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여서 함께 기뻐하는 것을 좋아 하시며 동시에 우리가 괴로워하고 해결할 수 없어 하는 문제에 대해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 보여 주십니다. 그래서 목장에서 자기 자랑이나 과시는 기도의 제목이 될 수 없습니다. 목장에서 특정한 대상을 흉보는 것은 더 더욱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목장에서 정치 이야기나 한국교회를 논하는 것은 사치입니다. 목장에서의 나눔은 우리 자신의 연약함을 자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연약함이 극심한 것일 때에는 목장에서 함께 아파하며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주시도록 삶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것을 기도의 제목으로 삼아 간절하게 기도해서 응답받는 축복의 현장이 되도록 더욱 만들어가야 합니다.
하늘 복 받으세요~! 한승엽 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