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하나님의 시선, 한 사람
설교본문 : 예레미야 5장 1절
설 교 자 : 한승엽 목사
설교일자 : 2026년 10월 25일
설교영상 :
설교요약 :
하나님의 시선은 한 사람에게 향해 있습니다. 예배자, 기도자, 전도자입니다. 역사의 큰 흐름들이 단 한 사람, 단 한 표로 갈렸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어떠한 느낌을 받으셨나요? 성경은 훨씬 더 분명하게 한 사람의 무게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성경은 요시야 왕 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선포하십니다. (렘 5:1)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하나님은 지금도 그 한 사람을 찾고 계신 줄로 믿습니다.
1. 하나님은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요시아 왕 시대는 종교개혁과 신앙의 전성기라 불리던 시대였지만 속은 맹탕이었습니다.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으로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렘 5:2)를 했고, 맞아도 아픈 줄 모른 채 '얼굴을 바위보다 굳게 하여 돌아오기를 싫어'(렘 5:3)했습니다. 살진 수말처럼 본능대로 살았고, 소망을 걸었던 지도자들마저 '일제히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은'(렘 5:5) 상태였습니다. 은혜가 흐르지 않아 겉은 멀쩡해도 속은 막혀 버린 영적 뇌경색이었습니다. 말씀이 아니라 "남보다는 나으니, 내 감정, 내 기분이 중요하니"라는 내 생각이 기준이 되고 내 경험, 내 감정이 기준이 될 때 우리도 똑같이 병듭니다.
소돔과 고모라도, 예루살렘도 죄가 많아서가 아니라 의인이 없어서 무너졌습니다. 그러니 "우리 집은 왜 이래, 우리 애들은 왜 저래" 하고 불평하고 다른 사람을 탓할 이유가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이 되시면 됩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은 진리를 구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입니다. 요한복음 17:17절에서는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라고 말씀합니다. 결심만 하고 손과 발이 움직이지 않으면 오랜 시간을 신앙생활 해도 종교 생활로 그치고 믿어도 가정에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2. 한 사람이 가정과 공동체를 살립니다
시편 34:15절에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시선은 고장 난 시선입니다. 사진의 아웃포커싱처럼 다른 것은 흐려지고 의인 한 사람만 선명하게 보신다는 의미입니다. 청청 체육대회 날에 부모님들의 눈이 승패와 상관없이 자기 자녀만 따라갔던 것처럼, 하나님의 눈은 화려한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지키는 그 자리에 머뭅니다.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창 39:5) 보디발의 집이 복을 받았고, 풍랑 속에서 하나님은 바울에게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행 27:24) 하셨습니다. 한 어머니의 믿음이 가난했던 가정을 일으켰고, 우리 교회 군복무 중에 있는 한 청년과 간부와의 신앙적인 대화가 군 교회 예배를 50명에서 200명으로 부흥하도록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습니다. 우간다의 김기리 마을은 한 선교사가 그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과 함께 살아낸 삶으로 인해 점점 회복되었습니다. 예수 중심, 예수 소망으로 의인이 머무는 곳에는 반드시 가정이 살고 공동체가 살아 납니다.
적용 : 그 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나 말씀을 다 지키는 완벽한 의인은 없습니다. 십자가 아래에서 백부장이 고백했습니다. (눅 23:47)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또한 로마서 5:18절은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연약한 우리를 예수님의 피로 의롭다 인정해 주셨기에, 이제 우리의 존재가 능력이고 가정과 공동체의 축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가을 열매맺는 전교인 특별새벽기도회와 추수감사주일, 새생명 축제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 가정과 목장과 일터에서 그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지긋지긋하다"고 불평하는 사람으로 남을지,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살아갑니다"라고 고백하는 사람이 될지 지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특새에 베풀어주실 큰 은혜를 기대하며, 추수감사주일에 이웃과 함께 나눌 감사의 고백을 올려 드리고, 새생명 축제를 위해 한 영혼을 꼭 품고 기도하고 주섬대사 하심으로 VIP들을 초청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시선이 아웃포커싱으로 나를 향할 때, 내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바로 그 한 사람, 예배자, 기도자, 전도자로 쓰임 받을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