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예수님 믿고 변화된 사람
설교본문 : 야고보서 1장 1절
설 교 자 : 한승엽 목사
설교일자 : 2024년 10월 06일
설교영상 :
설교요약 :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과 구주로 받아들이고, 그의 가르침과 사랑에 따라 삶을 변화시키는 사람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개인의 가치관, 삶의 목적, 인간관계, 도덕적 행동 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어서 변화된 사람은 사랑, 은혜, 용서, 희망, 인내, 관용, 겸손 등의 가치를 중요시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삶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 믿음은 내면의 평화와 만족감을 주며, 어려움과 역경에도 희망을 가지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사람은?
1. 믿음으로 주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변화들에 대해서 야고보서 1장 2절부터 5장 20절까지 야고보는 자세하게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분별해야 됩니다. 우리는 변화와 변장을 잘 분별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변화되신 분들인지 변장하신 분들인지 스스로 오늘 점검해 봐야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변장한 사람입니까? 아니면 진짜 변화된 사람입니까? 우리는 예수 믿고 변화된 사람이지 변장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크리스찬 흉내를 내면서 속 사람은 하나도 변화되지 않고 무대 뒤로 가면 훌훌 벗어버리고 본모습을 드러내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삶의 무대 위에서나 아래에서나 완전히 변화되어진 예수님을 구주로 삼고 살아가는 변화 받은 존재이지 변장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존재가 아닌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안 믿으면서도 얼마나 변장을 잘하는지 모릅니다. 교회 다닌 지 수십 년 쯤 되었는데 예수님을 안 믿는지 안 들키고 집사님이 되고 권사님이 되고 직분자가 됐는데도 진짜 변화가 되지 않은 분들이 있습니다. 예수님 안 믿는데도 외적인 요소들이 받쳐주니까 얼마나 변장을 잘 하고 사는지 모릅니다. 변장한 사람이 더 진짜 같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만나고 완전히 새롭게 변화 되어진 야고보라고 하는 사람을 우리가 보아야 합니다. 바로 이 야고보서를 기록한 저자 야고보입니다.
2. 오직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야고보는 자신을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신약에는 3명의 유명한 야고보가 있습니다. 우레의 아들이라고 불렸던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입니다. 이 3명의 야고보 가운데 이 편지를 쓴 사람은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처음에는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가족으로 여기고 큰 형님으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신 이후 그는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깊이 인격적으로 만나게 된 것입니다. 주님을 만난 이후에 야고보는 놀라운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이 야고보는 다른 제자들에 비해 출발이 좀 늦은 것처럼 보였지만, 초대교회는 이 야고보를 기둥처럼 여겼습니다. 사도바울이 갈라디아서 2장 9절에 안디옥 사건을 설명할 때 기둥 같이 여기는 야고보 라고 말하며 야고보 장로님을 아주 격을 갖추어 언급합니다. 이미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가 초대교회에서 얼마나 성령 충만하고 사랑받고 존경받고 있는 평신도 지도자인가를 증명하는 대목입니다. 야고보는 이렇게 초대 교회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습니다. 흩어져서 살기 때문에 믿음으로 산다는 것의 확실한 정립이 필요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야고보는 오직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삶의 중요성, 곧 믿음으로 행함을 강조했던 것입니다.
적용 : 하나님은 우리를 이 안산중앙교회로 우리를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흩어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로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음으로 감사하게도 구원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선교적 삶을 이곳에서 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오늘부터 나가셔서 살아가는 것은 우리의 믿음의 선진들이 보여주는 것처럼 고난 가운데 기뻐하는 얼굴을 보이고 여러분을 향해 욕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축복의 말을 해서 그를 충격에 빠지게 만들고 베풀 수 없는 중에도 부유한 사람도 할 수 없는 것을 부요함 가운데 섬김으로 말미암아 증인의 삶을 살아낼 때 선교적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분명히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그 말도 안 되는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풍성한 삶으로 인해 불신 가족과 이웃들은 충격에 빠졌다가 ‘저 하나님을 나도 믿어야 되겠다’고 결신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분들이 분명히 많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 창립 35주년을 맞아 우리의 삶이 우리 교회 안에서만 어떤 특정한 곳에서만 거룩하지 않고, 모든 삶의 영역에서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새 사람으로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파하는 승리의 삶을 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